메뉴 건너뛰기


Re: 가깝지만 먼 서울과 인천........

........2000.07.04 22:02조회 수 144댓글 0

    • 글자 크기


인것 같습니다. 이곳 인천은 비는 커녕 바람 한점 없이 햇살만 그냥 내리 쬡니다. 이거 무슨 장마가 이리도 비가 않오고 더운지....
이렇게 비가 오지 않는 장마나 처음인것 같습니다.
비가 좀 와야 대지가 좀 식을 텐데 .............
이렇게 무더울 때는 여러분들 정말로 건강 조심 하십시요.


클리프 wrote:
>오랫만에(?) 회사를 일찍 빠져나올수 있는 날이어서,
>우석님이랑, 콜진님 꼬드겨서 한강을 쭉 훑어볼까하고 맘을 딱먹고
>양재역에서 버스를 내리는데 비가 후두둑 내리더군요.
>소나기 오면 땅도 식어서 잔차 타기 좋겠다 했더니, 계속 내리더군요.
>할수 없이 대청역까지 지하철타고 와서 집사람 나오라 그래서 비는
>안맞고 들어왔져. 지금 9시가 조금 안되었는데, 호시탐탐 바깥을 보고
>있는데 아직 집앞엔 물기가 축축하군요.
>
>요즘 짧게라도 잔차타고 땀 한번 쭉 뽑고, 찬물 한바가지 뒤집어쓰면,
>그 시원함이란게 이루 말할 수 없이 상쾌합니다. 겨울에 도둑놈처럼
>눈만 빠꼼 내놓고 잔차타기전에 한번이라도 더 폼나게 타봐야하는데,
>쉽지가 않군요.
>
>갑자기 "황금 잉어빵"이 먹고 싶어지네요...
>
>클리프



    • 글자 크기
Re: 가깝지만 먼 서울과 인천........ (by ........) 참, 비도 시간 맞춰 오는군요. (by ........)

댓글 달기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