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Re: 나도 오늘 할아버지를....???!!!!(내용무)

........2000.07.11 21:37조회 수 140댓글 0

    • 글자 크기



부산사는초보잔차맨 wrote:
>엽기 적인 할아버지 ^^;;
>
>이 내용은 친구의 사촌형이 겪은 실화다. 이 형은 평소 소주 두잔에 뻑!!! 가는 사람이었다.
>그런데 이날은 무슨 일인지 소주를 두 병이나 마셨다고 한다. 소주 두 잔이 주량인데 두병을 마셨으니 집에 온것만도
>
>신기할 정도였다고... 만취상태이다못해 완전 맛이 간 그야말로 전봇대가
>
>이쑤시개로 보일 정도였던 이 형... 길을 가는데.. 뭔가 ...탁!! 부딪쳤다... 근데 그건 다름 아닌... 연로하신 할아버지!!
>그 할아버진 이 형과 부딪친 후 바로 쓰러졌다고 한다. 술에 취했지만 이 형은 못일어나고 계신 할아버질 미안함에
>
>그냥 두고 갈 수 없어 등
> 에 업고 이리 저리 휘청거리며 병원을 찾아다녔다. 근데, 병원들이 모조리 문을 닫았다.....
>할 수 없이 그 형은 할아버지를 집까지 모시고 가기로
>
>마음을 먹었다고 한다. 집은 2층이라 걸어올라 가야하는 상태... 이 형은 무거운 할아버지를 낑낑대며 술이 만취한
>
>상태로 집까지 모시고 가서 침대에 눕혔다. 할아버지의 이마를 만져보니 여간 차가운 것이 아니었다.
>그래서 이 형은 할아버지가 감기에 걸릴까봐 이불을
>
>덮어주고 그 옆에서 잠이 들다. 아침이 되어서 눈을 뜨고 그 할아버지의 이불을 걷은 순간!!!
> "이런 쓰바!!!!!!!" "이런 ㅆㅑ아아아....~~~~앙!" 침대 위에 누워있는 할아버지는........
>
>
>
>
>
>
>KFC 할아버지.......!!!!!!!! 세상에 오밤중에 케이에프씨 할아버지를 업고 가는 그
>
>미친x를 봤던 수많은 사람들 정말 생각만 해도
>
>어처구니 없는 사건..... 병원문이 닫혔기에 망정이지 열렸더라면 완전 개 망신 당할
>
>뻔했었다. --;;
>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39 Bikeholic 2019.10.27 3060
188096 李대통령, 올해 ‘꿰매고 싶은 입’ 1위28 바보이반 2009.12.22 1362
188095 李대통령 “물값 싸서 물 낭비 심한 것 같다” (펌)14 mtbiker 2011.03.22 1563
188094 龍顔이 맞나요? (무) 십자수 2004.07.14 379
188093 女難(여난) 2題26 靑竹 2007.11.21 1718
188092 女難(여난) - 310 靑竹 2008.01.18 1392
188091 女福(여복)19 靑竹 2008.02.12 1768
188090 不滅의 帝王 國岡上廣開土境平安好太王 날초~ 2004.09.05 639
188089 不 狂 不 及 훈이아빠 2004.09.07 550
188088 힝~~ 빋고는 싶은데/... 시간이 영 안맞네요...ㅠㅠ 십자수 2004.05.08 217
188087 힝.... bbong 2004.08.16 412
188086 힝.. 역시 로드용 타이어로 바꿔 갈걸. ........ 2000.08.15 242
188085 힛트작입니다.... vkmbjs 2005.09.03 326
188084 힙합이나 댄스곡 잘 아시는분 아래 방금 스타킹에 나온 노래 제목이?1 dynan 2007.01.27 870
188083 힙쌕을 사용해 볼려고 합니다23 gcmemory 2006.05.27 1384
188082 힘찬 출발 되시리라 믿습니다. zzart 2002.10.16 241
188081 힘찬 응원을..... kwakids 2004.07.28 308
188080 힘찬 업힐( up-hill)을 !! bullskan 2005.04.02 265
188079 힘줄 늘어나 고생 해 보신분들~ trek4u 2004.07.28 642
188078 힘좀 써주세요... ........ 2001.01.26 260
188077 힘이 많이 드는 나사를 풀 때는 *^^* Kona 2004.10.29 617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