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Re: 제가 요즘...

........2000.07.12 16:17조회 수 139댓글 0

    • 글자 크기


무주식 상팔자의 신세입니다...그랬더니...돈줄이 꽉막혀버렸습니다....

아~~ 늙을대로 늙어버린 프레임은 뽀사져가고... 새프레임 장만의 길은 요원해져만 가고....ㅠ.ㅠ

니콜라스 wrote:
>깨지고 상하고..흐흑..
>투자의 기본은 복골복인가...
>무주식 상팔자라는 말이 새삼 떠오릅니다...-_-
>
>
>>제일제당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옵시며
>>
>>씨제이39쇼핑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
>>당신 주식가격이 하늘 꼭대기로 오르 듯
>>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
>>오늘 우리에게 대박 날 주식을 주시옵고
>>
>>우리의 `드림라인`잡기를 우리가 용서하였사오니
>>
>>반토막의 죄를 사하여 주시고
>>
>>우리를 미수와 신용의 유혹에 들지 말게 하시고
>>
>>또한 작전의 악에서도 건져 주소서
>>
>>장내와 코스닥과 장외의 영광이 영원히
>>
>>당신의 것이옵니다
>>
>>아~맨(아~맨:`아! 맨땅에 헤딩하지 말게 하옵소서`의 준말)
>>
>>
>>◇`장(場)의 침묵`
>>
>>`하한가 쳤습니다.
>>
>>아아 사랑하는 나의 씨제이39쇼핑이 하한가 쳤습니다.
>>
>>종목시황판을 깨치고 깡통계좌를 향하여 난 막다른 길을 걸어서
>>
>>
>>막판에 결국 하한가 쳤습니다.
>>
>>강력추천의 굳고 빛나던 옛 맹서는 차디찬 티끌이 되어
>>
>>매수없는 하한가로 날아갔습니다.
>>
>>날카로운 첫 추억의 매매는 나의 운명의 지침을 돌려놓고
>>
>>뒷걸음쳐서 사라졌습니다.
>>
>>나는 향기로운 추천에 귀먹고 코스닥의 대박주에 눈멀었습니다.
>>
>>
>>주식도 사람의 일이라 매수할 때 미리 하한가를 염려하고 경계하지
>> 아니한 것은 아니지만,
>>
>>하한가는 뜻밖의 일이되고 놀란가슴은 새로운 슬픔에 터집니다.
>>
>>
>>그러나 반토막을 쓸데없는 눈물의 원천을 만들고 마는 것은 스스로
>> 작전임을 깨치는 줄 아는 까닭에,
>>
>>걷잡을 수 없는 대출금을 옮겨서 새 희망의 증권계좌에
>>
>>들이 부었습니다.
>>
>>우리는 매매할 때 하한가 칠 것을 염려하는 것과 같이
>>
>>다시한번 상한가 잡을 것을 믿습니다.
>>
>>아아 하한가 쳤지만 마누라한테는 알리지 않았습니다.
>>
>>제 곡조를 못이기는 코스닥 지수는 폭락장세를 휩싸고 돕니다.
>>
>>
>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40 Bikeholic 2019.10.27 3108
188104 raydream 2004.06.07 389
188103 treky 2004.06.07 362
188102 ........ 2000.11.09 175
188101 ........ 2001.05.02 188
188100 ........ 2001.05.03 216
188099 silra0820 2005.08.18 1474
188098 ........ 2000.01.19 210
188097 ........ 2001.05.15 264
188096 ........ 2000.08.29 271
188095 treky 2004.06.08 264
188094 ........ 2001.04.30 236
188093 ........ 2001.05.01 232
188092 12 silra0820 2006.02.20 1565
188091 ........ 2001.05.01 193
188090 ........ 2001.03.13 226
188089 물리 님.. 이 시간까지 안 주무시고 .. 물리 쪼 2003.08.09 215
188088 물리 님.. 이 시간까지 안 주무시고 .. 아이 스 2003.08.09 245
188087 글쎄요........ 다리 굵은 2004.03.12 540
188086 분..........홍..........신 다리 굵은 2005.07.04 712
188085 mtb, 당신의 실력을 공인 받으세요.4 che777marin 2006.05.31 1505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