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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허탕을 ...............

........2000.07.13 14:53조회 수 139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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쳤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밥을 먹고, 잔차를 챙겨서 출발을 했지요. 부천을 지나서 , 신월산에 도착을 해서 , 약수터에서 물을 한모금 먹고는 업힐을 시작을 했습니다. 짧은 업힐이지만 , 이제 까지 성공을 한것은 겨우 3번,,,,,, 하지만 오늘은 땅이 적당히 젖어있어서 미끄러지지를 않으니까 , 그냥 한번에 성공을 했습니다. ( 저한테는 이만 저만 다행이 아닙니다.. 만약에 성공을 못했더라면 몇번을 다시 시도를 했을지 모르니까요.....^^) 다운힐을 신나게 내려와서 화물 터미널 쪽으로 산을 탔습니다. 혼자서 타자니 여간 심심하지 않더군요.
땀을 삐질삐질 흘리면서 터미널에 도착을 했습니다. 이제는 홀릭님에게 전화를 해서 여의도로 가려고 했는데............ 이거 홀릭님이 전화를 받지 않으시는 겁니다. 몇번을 했지만,,,,,,,,,,,여전히 ,,,,,
전화는 받지를 않으시더군요. 하는수 없이 다시 신월산을 타기 시작을 했습니다. 이번에는 중간의 약수터에서 물도 채우고 , 숨도 돌리면서 다시 홀릭님에게 전화를 했습니다. 지금이라도 통화가 되면 여의도로 쏘려구요..... 하지만.............아직도 전화를........받지 않으시더군요. 어저께의 광란의 라이딩이 있었다구 하더니, 아직도 취침중이신가 보구나 하고는 , 그냥 집으로 가기로 마음을 먹고 산을 다시 타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런데 집을 약3킬로 정도가 남았는데, 전화가 오더군요. 홀릭님의 전화 였습니다. 헨폰이 진동으로 되어있었다구 하시더군요. 오늘은 오후에 볼일이 있어서 다시 가지는 못하구, 다음주에 한번 가야하겠습니다. 쭈쭈바 사가지구요..............

이제는 혼자서 산을 타려니까 너무나 외롭구, 심심하구, 불안하구, 힘들구 하더군요. 역시 왈박들과 함께 라이딩을 해야만 재미가 배가 된다는 생각을 하면서 오늘의 라이딩을 마쳤습니다.

건강에 유의해서들 즐기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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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걍 강력본드로 붙이세여~~ (by ........) 홀릭님... (b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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