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Re: 그런집에서 하루만 살아봤으면...희망사항!

........2000.07.14 15:56조회 수 141댓글 0

    • 글자 크기


미루님 부럽습니다.
그런 아름다운 세상이 하늘아래 있을 수도 있네요.
미루님이 베푼만큼 천사가 만들어 지는 것 아닌가요?


미루 wrote:
>사실 제 아내 천사표 맞습니다....-_-;;;
>뭐 그렇다고 바가지를 전혀않긁는다든가, 항상 제가 원하는데로 다해준다든가 하는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제가 제 주변의 다른분들 아내분들과 비교해 보았을때...제 아내는 분명 천사표입니다.
>
>-- 미루의 아내가 천사표인 7 가지 증거--
>1. 일주일에 3~4일(심할때는 7일)을 하루종일 잔차만 타도 잔소리를 하지않을 뿐더러 삼계탕등의 보양식을 준비하므로서 여름철 부족할수있는 에너지를 보충시켜준다.
>2. 미루가 고장난 잔차의 부속을 구해오면 마치 자신의 새옷을 샀을때처럼 좋아해 준다.
>3. 미루의 야간 라이딩이 원활할수 있도록 항상 바테리를 빵빵하게 충전해둔다.
>4. 라이딩후 땀에 젖은 져지와 장갑, 배낭등은 특별히 말하지않아도 깨끗하게 빨고 딱아 다음 라이딩을 위해 준비해 둔다.
>5. 번개가 있는 날은 보리차를 가득채워 절반쯤 얼린 물통을 준비해 준다.
>6. 잦은 라이딩에따른 아이들의 불만을 적절히 무마해 준다.
>7. 가끔씩 미루가 지쳐보이면 미루의 얇은 허벅다리를 바라보며 "전보다 훠~얼씬 굵어졌다"는 빈말로 미루의 사기를 높여준다.
>
>하지만 위와같이 수많은 이유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것은 미루의 아내는 미루가 사랑하고 아끼고 좋아하는것들을 자기도 같이 사랑하고 아끼고 좋아해 준다는 것입니다....^^;;;
>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39 Bikeholic 2019.10.27 3012
188089 raydream 2004.06.07 389
188088 treky 2004.06.07 362
188087 ........ 2000.11.09 175
188086 ........ 2001.05.02 188
188085 ........ 2001.05.03 216
188084 silra0820 2005.08.18 1474
188083 ........ 2000.01.19 210
188082 ........ 2001.05.15 264
188081 ........ 2000.08.29 271
188080 treky 2004.06.08 263
188079 ........ 2001.04.30 236
188078 ........ 2001.05.01 232
188077 12 silra0820 2006.02.20 1565
188076 ........ 2001.05.01 193
188075 ........ 2001.03.13 226
188074 물리 님.. 이 시간까지 안 주무시고 .. 물리 쪼 2003.08.09 215
188073 물리 님.. 이 시간까지 안 주무시고 .. 아이 스 2003.08.09 245
188072 글쎄요........ 다리 굵은 2004.03.12 540
188071 분..........홍..........신 다리 굵은 2005.07.04 712
188070 mtb, 당신의 실력을 공인 받으세요.4 che777marin 2006.05.31 1505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