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Re: 저도, 지금 손들고 반성하고 있습니다.

........2000.07.21 12:44조회 수 171댓글 0

    • 글자 크기


좀더 하드하게 라이딩을 하실수있도록 배려(?)해 드렸어야 하는데...

Novice님... 잘되지않는다고 미안해하지도 실망하지도 마세요...누구나다 처음엔 그런거랍니다...

한두달 지나면...Novice님에게 모두들 외칠거여여...
!!!천천히 갑시다!!!

어젯밤 첫 산악 라이딩 무사히 잘 마친것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novice wrote:
>
>겁도 없이 (뭘 모르니 무모했던) 관악산 번개를 따라나서서,
>다른 분들께 폐만 끼치고, 그저 죄송할 따름입니다.
>
>실은 미루님의 말씀만 믿고 나간건데...
>미루님 왈 " 별거 아녜요"
>그랬는데, 왠걸, 별거 더군여--;;
>
>그 관악산 초입 약 45도 정도 경사진 곳을
>저더러 잔차타고 올라오라 하셨는데,
>아니, 무슨 저런 가당치도 않은 주문을 하시나,
>하면서 걍 끌고 올라갔습니다.
>
>그러고도 왼쪽 다리 종아리에 쥐가 나더군여.T.T
>난생 처음 쥐라는 게 뭔지 체험해 봤습니다.
>근데, 근육 풀고 있을 때, 옆에서
>"야옹∼ 야옹∼" 했던 분 누구셔요?
>
>여튼, 최상무님, 문재선님, 뭉치님, 저땜에
>힘드셨죠?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
>미루님도 쪼끔 감사해요 (마지못해), 실은 많이 미웠었죠.
>"아, 뭐해요? 빨리 타고 내려와요" 아니면
>"여기는 타고 올라갈 수 있어야죠" 하면서
>절 괴롭히셨으니까요.
>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나중에 합류하신 홀릭님, 김현님도 뵙게 되어서
>반가웠습니다.
>
>홀릭님!
>그 핸들바 위의 머리만 올라앉은 귀신얘기는
>정말 압권이었어요.
>
>마지막으로 뭉치님!
>집으로 돌아오는 길은 참 멀고도 험했죠^^;
>애쓰셨어요.
>오늘 노가다에 지장없으셨음 좋겠군요.
>
>
>
>
>
>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39 Bikeholic 2019.10.27 3061
188096 raydream 2004.06.07 389
188095 treky 2004.06.07 362
188094 ........ 2000.11.09 175
188093 ........ 2001.05.02 188
188092 ........ 2001.05.03 216
188091 silra0820 2005.08.18 1474
188090 ........ 2000.01.19 210
188089 ........ 2001.05.15 264
188088 ........ 2000.08.29 271
188087 treky 2004.06.08 263
188086 ........ 2001.04.30 236
188085 ........ 2001.05.01 232
188084 12 silra0820 2006.02.20 1565
188083 ........ 2001.05.01 193
188082 ........ 2001.03.13 226
188081 물리 님.. 이 시간까지 안 주무시고 .. 물리 쪼 2003.08.09 215
188080 물리 님.. 이 시간까지 안 주무시고 .. 아이 스 2003.08.09 245
188079 글쎄요........ 다리 굵은 2004.03.12 540
188078 분..........홍..........신 다리 굵은 2005.07.04 712
188077 mtb, 당신의 실력을 공인 받으세요.4 che777marin 2006.05.31 1505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