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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걱정 해 주셔서 감사 합니다.

........2000.07.21 17:47조회 수 143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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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에서야 좀 진정이 되는군요. 다행이 아닐수 없습니다. 저의 처는 눈물 까지 흘리고, 아주 혼이 났습니다.
아이가 오늘은 잘 놀고, 잘 먹고, 잘 싸고, 어리광도 잘 부립니다.
아이들은 무엇이든지 잘 할때가 건강한 것이 거든요. 이제 저도 좀 안심이 되는군요. 하지만 오늘 밤에도 그렇게 심하게 두드러기가 나게 되면, 그때는 입원을 생각해 봐야 합니다. 그렇게 되지 않게 빌어 주시기 바랍니다.
정말로 걱정해 주셔서 감사 합니다.......꾸벅...
시간이 맞으면 언제 잔차 타고 산을 누비자구요..

onbike wrote:
>많이 놀라셨겠습니다. 잘 보살펴주시는 듬직한 아빠 엄마가 있으니 금방 낫겠죠? 그럼 담에 또 뵙죠. 힘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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