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 후기를 쓸려고 컴 앞에 앉아서 mp3 를 틀고 창문을 열으니 ... 쓰기가 싫은거에요. 이까지 타자로 쓰기엔 너무 아까운 추억이여서요.
투어후기를 그릴려고 스케치 북을 찾았더니, 다 썼더군요. 홍대가서 내일 사야겠더라고요. A4에다간 쓰기 싫으니깐요.
사람을 만나서 무용담을 지껄이면 좀 생각이 날까 해서 나갈려 하니... 나가기가 싫더군요... 들어줄 사람도 듣는건지 의심이 가고요...
그래서 샤갈의 화집이나 폈습니다.
오래간만에 샤갈 그림이나 더 보고, 마음이 정리되면 써야죠.
추신: 1200팀분들. 후기 좀 써주세요...전 고이 아껴두었다가 영감이 팍팍 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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