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이런 개같은날의 한밤이 또있을까. 여의도의 둥구런 지붕이 달린 집안에서는 우리의 혈세를 받아 처먹는 흡혈귀들이 서로 많이 먹겠다고 쥐어 뜯고 할퀴고 때리고 멱살잡고 난리 부르스를 치며 아귀다툼을 하면서 제헌절이 보름도 안지났는데(법을 만든날이라던가뭐라든가?) 그사이 이상한 법을 하나만들었는지 아니면 강남구청장에게 동네 졸부들 이 뇌물을 멕였는지 그동네는 건강을 위해서인지 뭔지 개새끼까지 끌고(똥 팍팍 싸는 개를 보며 엄마,아빠라 부르는 양재천 졸부들)이 지들 밤에 건강을 위하여 산책을 한다며 개때같이 와글와글나와떼지어다니며 퇴근하는 나의 사랑스런 잔차를 향하여 밤에는 잔차를 못타게 되어 있다고 허드라고,세상에 진짜 이런 개같은 경우가 어데있나? 우째이런일이. 나만 당한줄알았더니 왈바식구들이 당했군여. 저는 양재천을 따라 잔차 출퇴근을 일주일에 서너번 합니다. 그런데 밤에 잔차타지말라고 하는 야그를 오늘듣고 가뜩이나 더운 여름날 열받네여. 대한민국 헌법에 자전거 전용도로에서 동네 똥개들이 많이나와 왈왈 댄다고 해지면 잔차타지말라고 명시된 헌법조항이 어디있는지 알고 싶은데, 전 (무식해서..,)둥그런 지붕밑에서는 개밥그릇 싸움이나하고 구청장은 졸부입김에 깨갱거리고,그러면 자동차 전용도로에 해지고 개때 몰려 나오면 자동차다니지 말아야 겠네? 아~우리잔차부대는 생명을담보로 야간 자동차 도로로 다녀야하나? (잔차인의 비애)양재천에 자전거도로라고 빨간 페인트길이 없었을때,양재천위에 산책로라고 아스팔트 길이 있지요, 잔차와 오도바이 못다닌다고 해서 슬픔을 머금고,위험한 차도로 다니다 잔차 전용도로가 생겨 무척 기뻐했지요. 그런데 있는자들의 횡포에 법이 이렇게 무용지물이 되어 버릴수있나여? 자전거는 다닐수없다는 말에 저는 "이곳은 자전거 전용도로 입니다."라는 말과함께 그 개때들 속을 빠져나와 집으로오며 분노했지요. 아~ 할수만 있다면 잔차 맘껏 탈수 있는 나라로 이민가서 양재천 잔차 투쟁위원회 해외지부를 만들어 투쟁해보고 싶어여. 강남 구청은 떡많이묵었나? (떡값?) 표관리 하나(지방선거?)자동차길은 차에게,(무단횡단하지맙시다.)잔차길은 잔차인에! 개때들은 개 길로! 구청은 공무원 원칙에맞는 정도있는 소신의 길 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