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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사실...저두 그점이 조금 걱정입니다만...

........2000.07.28 14:39조회 수 151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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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먼저 주간에 답사를 하심이 어떨까합니다.
아니면, 홍정 고문님이 작년에 아침가리골을 다녀오셨으니 야간 라이딩 시, 그분 뒤를 바싹 따라가던가... 야간 라이딩은 팀웍입니다.

미루 wrote:
>저도 웹메거진 마운틴 바이크의 Q&A에서 글을 읽었습니다. 그렀습니다... 야간 라이딩이 문제입니다. 라이트의 밧데리가 가장 큰 문제입니다. 특히 야간 라이딩하는 시간이 아무래도 적지않을 것이며, 제가 사용하는 충전 밧데리는 3시간 이상은 사용이 어렵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제 경험으로는 야간 라이딩시 라이트의 사용시간은 예상보다 훨씬 길어질수 있습니다. 최소한도로 라이트의 사용을 줄이며 라이딩하면 8시간 이상의 주행에 도움이 될수있습니다.
>
>결국, 이번 랠리의 어려움이 라이트의 문제에만 국한되는 것이겠습니까? 사북 만항재부터 예미를 거쳐 동강, 가리왕산, 오대산코스는 크게 걱정되지않는데.. 체력이 거의 바닥이 나버렸을 아침가리골 이후의 라이딩이 특히 많은 어려움이 있을것 같습니다.
>
>하지만 모험 스포츠인 산악자전거에는 항상 어느 정도 위험이 따르는건 당연한 일이라 생각합니다. 다만, 철저한 준비와 훈련으로 항시 라이더들을 노리고(?) 있는 위험을 회피하고 예방해나가는 수밖에는 없겠지요...-_-;;;
>
>정상희 wrote:
>>www.mountainbike.co.kr 의 게시판에서 Q&A 가 이루어지듯 하고자하는 뜻은 좋지만 워낙 현실과 괴리가 있는 것같습니다.
>>현재 개발하고 있는 라이트를 쓰더라도 스페어 배터리가 더 있어야 야간 운행이 가능하겠고(10W 기준) 험한 길을 정해진 시간 안에 헤쳐나가야 하는 어려움이 예상이 되는데.. 모쪼록 안전 운행하세요.
>>나도 가리왕산/아침가리 골을 작년에 다녀왔던 경험으로 조금 걱정이됩니다. (가리왕산에서 다리를 꿰매야되는 부상 / 아침가리 골의 뱀이 활보할 정도의 자연 장애물들...)
>>미루님/문재선님/홍정고문님 등.. 기 Qualify가 되어있는 분들이지 만, A to Z 까지 안전을 우선 고려하세요.
>>괜한 기우에서 글 올렸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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