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ker님과 저는
공사가 다망하야.....강촌 못갔읍니다.
강촌에 못가는 설움을...
오늘 오후에 우면산에서 빗속의 라이딩으로 때웠읍니다.
오후 2시쯤 출발할려고 하는디... 비가 오더군요....
굉장히 내렸는데...아쉬움에 조금 수그러 들때까지 기다리다...
걍 쐈읍니다.
빗속에 라이딩 재미 있더군요.
잔차고 사람이고... 몽창 젖었읍니다.
(초보인 저만 두번 굴렀읍니다)
우면산 군부대 정상에서는 햇빛이 나더군요.
다운힐을 끝으로 내려와 근처에서 씻고....
biker님은 사내 딴따라 동호회 갔읍니다.

강서에 사는사람(저는)은 심심합니다.
왈바 야간번개는 시간이 그렇고....
뭉치님의 다이어트 번개는 여의도까정만 오고....
강북분들이 부럽네요.
앞으로도 즐거운 라이딩 되시고.... 몸 건강하세요.

참. 강촌에 가신 님들은 이시간 무척 즐거울것 같네요.

아! 부럽다.

니콜라스 wrote:
>게시판이 조용합니다.
>제가 다음주중에는 잔차를 탈수 있을것 같습니다.
>그럼 강북번개 한번 하죠..바이커님 이병진님 두선군.
>열심히 타볼까요 그럼?
>임명진님은 좀 무리가 있죠? 안산이나 수색산쪽에서
>뵈야겠군요. 광화문 쯤에서 안산을 쏘는것도 좋겠군요.
>그럼 녹차님도 같이 만날수 있겠군요.
>그럼..다음주에 한번 뵙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