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Re: 흐흐..

........2000.07.30 08:56조회 수 198댓글 0

    • 글자 크기



아이올 wrote:
>오늘 오후 한시쯤인가.. 길을 나섰습니다..
>
>처음으로 자전거용 배낭(땀 잘 안 젖는)을 가지고
>그리고 자전거 담는 가방도 가지고서
>도착지에서 분해해서 가방에 넣을 생각을 하면서
>지난밤을 잘 못세우는등..
>오늘이 오기를 그런대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
>길을 나서서 국도길에도 채 가지않았는데
>비가 한두방울 뚝뚝.. 떨어 지더군요..
>
>설마 하는 맘으로 131을 쳐서 전화 걸어 보니..
>"일요일까지 50mm 의 비가...."
>
>그럼 와봤자 찔끔찔끔 오겠구나.. 해서
>안심하고 계속 길을 나섰습니다..
>
>뭐.. 예상하던대로 빗발이 조금 쎄지기는 했지만
>그런대로 달릴만 했습니다..
>
>뭔 주유소 삼거리를 지나
>서울 ------- 수원
> 상록수
>
>수원으로 향했습니다.. (상록수 - 군포 - 시흥)
>잠깐 언덕을 오르고 나서 슬슬 내리막길이 되는데
>뭔가 심상치 않게 빗발이 굵어 지는가 싶었는데..
>한참 신나게 내리막길을 달리고 나니
>그때서야 제데로 앞도 조차 볼수 없을 정도로
>비가 세차게 오고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
>무스도 바르고 칼라 스프레이 까지 뿌렸는데.. ㅠ_ㅠ;;
>뭐.. 그것을이 씻겨 나가는 것보다
>그것들이 빗물에 흘러 눈에 쳐들어 와서
>따끔따끔하는게 더 고통스러웠습니다.. 흑흑.. ㅠ_ㅠ;;
>
>암튼.. 계속 눈을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40 Bikeholic 2019.10.27 3108
188103 李대통령, 올해 ‘꿰매고 싶은 입’ 1위28 바보이반 2009.12.22 1362
188102 李대통령 “물값 싸서 물 낭비 심한 것 같다” (펌)14 mtbiker 2011.03.22 1563
188101 龍顔이 맞나요? (무) 십자수 2004.07.14 379
188100 女難(여난) 2題26 靑竹 2007.11.21 1718
188099 女難(여난) - 310 靑竹 2008.01.18 1392
188098 女福(여복)19 靑竹 2008.02.12 1768
188097 不滅의 帝王 國岡上廣開土境平安好太王 날초~ 2004.09.05 639
188096 不 狂 不 及 훈이아빠 2004.09.07 550
188095 힝~~ 빋고는 싶은데/... 시간이 영 안맞네요...ㅠㅠ 십자수 2004.05.08 219
188094 힝.... bbong 2004.08.16 412
188093 힝.. 역시 로드용 타이어로 바꿔 갈걸. ........ 2000.08.15 242
188092 힛트작입니다.... vkmbjs 2005.09.03 326
188091 힙합이나 댄스곡 잘 아시는분 아래 방금 스타킹에 나온 노래 제목이?1 dynan 2007.01.27 909
188090 힙쌕을 사용해 볼려고 합니다23 gcmemory 2006.05.27 1384
188089 힘찬 출발 되시리라 믿습니다. zzart 2002.10.16 241
188088 힘찬 응원을..... kwakids 2004.07.28 308
188087 힘찬 업힐( up-hill)을 !! bullskan 2005.04.02 265
188086 힘줄 늘어나 고생 해 보신분들~ trek4u 2004.07.28 642
188085 힘좀 써주세요... ........ 2001.01.26 260
188084 힘이 많이 드는 나사를 풀 때는 *^^* Kona 2004.10.29 617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