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촌의 라이딩 코스들은 역시 새벽이 으뜸입니다. 자욱하게 피어오르는 물안개를 헤치며 페달을 밟는 기분...예술이지요...^^
남자님... 다음기회에 또 같이 라이딩할수있기를 바랍니다.
남자님... 다음기회에 또 같이 라이딩할수있기를 바랍니다.
남자 wrote:
> 요번에 1주년 기념파티덕에 처음으로 강촌에 가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글로써만 마주하던 분들을 직접뵙게 되어 영광입니다.
> 특히 일요일 아침일찍 미루님과 초보맨님과 잠깐탔던 강촌대회 코스는 이때까지 가본 곳중에서 최고였습니다. 옅은 구름에 싸인 신비로운 풍경과 아늑한 느낌의 정경들.. 또, 이른아침의 안개낀 강변은 절대 잊지 못할것 같네요.
> 오래된 친구들같은 화기애애한 분위기도 매우 좋았습니다. 앞으로도 자주 뵙도록 하겠습니다.
> 참,그리고 토요일 저녁의 고기맛이 끝내주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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