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Re: 니콜라스님...

........2000.08.01 10:34조회 수 140댓글 0

    • 글자 크기



니콜라스님에게는 늘 다른사람에게는 잘 일어나지 않는 희한한 일들이 자주 일어나는것 같습니다.
혹시 제가 살던 옆 행성에서 사시던분 아닌지요.

조만간 만나서 우리 원산지 함 제대로 따져봐야겠습니다.


녹차 wrote:
>푸핫... 우낍니당 ^^;ㅣ (남의 고통은 나의 행복? -_-;;;)
>꼭 America's Funniest Home Video 보는것 같았겠네요...
>근데 전 가끔식 그런 실수를 하면 상쾌합니당... 해해...
>
>구럼. 몸 조심하세여~
>
>니콜라스 wrote:
>>늘 그렇듯이 어제도 술을 한잔했죠..
>>버스를 내려 집에오는길..어슴프레한
>>가로등 밑에 까만 주부공(축구공속에 들어있는 까만고무공
>>아시죠?)같이 생긴것이 골목 한가운데 떡 놓여있더군요.
>>너 주부공? 나 니콜라스야. 폼을 딱 잡았슴다.
>>그리곤 힘껏 내질렀죠..근데 뻥이 아니라 딱이었슴다.
>>공은 흐느적흐느적 굴렀습니다. 볼링공이었슴다 !
>>아니 세상에 한밤중 골목에 볼링공이 나뒹굴줄 꿈에나
>>생각했겠습니까..발끝부터 울리기시작한 충격이 머리뒤끝까지
>>땡기더군요..집에 들어왔슴다..-_-;;
>>말도 못하구 큰아들놈을 조용히 불렀슴다. '야,,너 뒷골목에
>>볼링공있는거 아냐?' 그 녀석 왈' 네..거기 늘있어요..애들이
>>갖구 놀아요..근데 왜요?' '아냐..으~~~'
>>정말 어찌 이런일이..에구 발목이 아직도 우리우리 합니다...-_-;;
>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40 Bikeholic 2019.10.27 3105
188103 raydream 2004.06.07 389
188102 treky 2004.06.07 362
188101 ........ 2000.11.09 175
188100 ........ 2001.05.02 188
188099 ........ 2001.05.03 216
188098 silra0820 2005.08.18 1474
188097 ........ 2000.01.19 210
188096 ........ 2001.05.15 264
188095 ........ 2000.08.29 271
188094 treky 2004.06.08 264
188093 ........ 2001.04.30 236
188092 ........ 2001.05.01 232
188091 12 silra0820 2006.02.20 1565
188090 ........ 2001.05.01 193
188089 ........ 2001.03.13 226
188088 물리 님.. 이 시간까지 안 주무시고 .. 물리 쪼 2003.08.09 215
188087 물리 님.. 이 시간까지 안 주무시고 .. 아이 스 2003.08.09 245
188086 글쎄요........ 다리 굵은 2004.03.12 540
188085 분..........홍..........신 다리 굵은 2005.07.04 712
188084 mtb, 당신의 실력을 공인 받으세요.4 che777marin 2006.05.31 1505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