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생고생해서 현다이에서 나온 스포츠카 티뷰론을 하나샀다.
그래서 차 길들인다고 고속도로를 탔다.
부우웅~~~~~~
시속200~210~220...속도는 계속 올라갔다....
한참 속도감을 만끽하고 있는데
갑자기 옆으로 뭔가 휙 지나가는데 자세히 보니 닭인것이다.
이사람은 황당해서 그 닭을 잡으러 갔다.
한참을 그렇게 쫓아가니 이 닭이 어떤 농장으로 들어갔다.
농장에 들어오니 많은 닭이 있는데 그 빠른 닭도 한쪽에서 모이
를 먹고있었다.
이에 농장주인을 불러 말하길
"주인양반 저닭 십만원 줄테니 나한테파쇼.."
그랬더니 주인왈 같잖다는듯
"안팝니다"
"그럼 백만원에 파쇼"
"아... 안판다니까"
"(음 역시 그만큼의 값어치가 있는 닭이라 되게 튕구는구만..)
그럼 천만원에 파시죠"
"(성난 목소리로) 아~~ 못판다니까 왜 자꾸사람 화를 돋구는거
요?"
"아~~ 닭한마리 천만원이면 팔지 왜 안판다는거요??"
그때 주인이 슬픈 목소리로
.
.
.
."씨발... 잡혀야 팔든가 말든가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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