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용맹정진팀의 장도에 부쳐..

........2000.08.03 15:59조회 수 184댓글 0

    • 글자 크기


벌써 내일이 출발일이군요. 가장 걱정되는 것이 차량지원 문제입니다. 잘 해결되기를 바라기만 할 뿐 별 도리가 없으니 더욱 착찹하군요.

그리구 저보다 다들 라이딩 경험도 많으신 분들이니 어련히 알아서 잘 하시겠습니까만은 노파심(?.. 죄송함다 용맹정진팀의 평균연령이 저보다 훨씬 높군요 ^^)에서 한 두가지 말씀 드리려 합니다.

아침가리길은 제가 작년 가을에 다녀왔습니다. 두가지를 조심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월둔에서의 업힐코스는 그냥 무난합니다면 다운힐 구간에 접어들어서는 조심하셔야 할 것이 두가지 있더라구요. 우선, 길과 콘크리트 다리와의 연결부위가 상당히 위험하게 돼 있는 곳이 여러군데 있습니다. 완전히 끊겨있거나 수박통 만한 돌들로 어설프게 채워져 있어서 잔차로 넘어가기가 상당히 위험했습니다. 특히 야간에 이 구간을 지나실 때는 전방에 다리가 보이면 꼭 속도를 줄이시고 조심운전 하시기 바랍니다.

두번째는 뱀입니다. 현지분들 이야기로는 거기가 뱀이 자주 출몰한다고 합니다. 저두 실제로 작년에 가서 한 두마리쯤 밟아죽었습니다. 느린 속도로 뱀을 밟고 지나가면 이눔이 몸을 일으켜세워 물려고 덤빈다는 군요. 꼭 뱀을 조심하시고 천의하나 만의하나 만약을 대비하여 목 긴 등산양말이나 무릎아래까지 덮이는 가드를 착용하시기 바랍니다.

님들의 도전정신에 기립박수를 보내면서 모쪼록 건강과 안전에 신경쓰셔서 왈바 역사에 또하나의 큰 획을 긋는 귀중한 체험을 하시고 돌아오시기 바랍니다.

용맹정진!!!!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39 Bikeholic 2019.10.27 2899
70380 스트라이다 까페소개 잠든자유 2004.04.20 281
70379 스트라이다 라는 회사도 있나요? ^^;;; 첨 들어 봤어요...^^; (냉무) lbcorea 2004.02.29 248
70378 스트라이다 짝퉁 이지스트는 어떨까요?3 bycaad 2010.10.12 4653
70377 스트레스19 STOM(스탐) 2008.03.24 1275
70376 스트레스 관리하기. flyin 2005.09.26 353
70375 스트레스 풀기.. 균택 2002.12.09 205
70374 스트레스라는게 정말 무섭군요..결국 저질렀습니다.. 똥글뱅이 2003.11.18 881
70373 스트레스로 인한 안면근육이.. 필스 2004.09.14 455
70372 스트레스를 ~~ dean 2005.05.09 156
70371 스트레스만땅 동호회11 뷰티 2006.09.30 2313
70370 스트레스받는 분당의 쓰레기 운전자들9 Bikeholic 2014.03.31 945
70369 스트레스받지마셈.. 지방간 2004.07.06 161
70368 스트레스성 같은데요... mtbiker 2003.07.20 288
70367 스트레스에 대처하는 자세.12 Bikeholic 2010.03.04 810
70366 스트레스엔 먹벙을....6 仁者樂山 2020.08.28 56
70365 스트레칭 알고합시다.. ........ 2000.12.08 173
70364 스트롱기쉬 스딸~~! ........ 2002.05.26 163
70363 스트리트 프리라이더를 위한 어반 사이트를 만들었습니다. GUN 2003.04.04 275
70362 스티드600을 타는 사람입니다. ........ 2001.08.01 431
70361 스티붕 관련기사. (펌) ........ 2003.06.06 436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