왈바에 들리는 수많은 사람들중에 이웃, 부모, 친구들, 이담에 자신의 자식중에서도 "의사"라는 직업을 가진 사람이 있을겁니다. 그런데 이런 공개적인 자리에서 "~새끼"하는것은 옳지 않은 일입니다. 왜 욕을 하면서도 진료를 받았는지 모르겠읍니다.
개인적으로 가지고 있는 의사에 대한 인상이 나쁜것이야 어쩔수 없지만, 폐업을 한 의사도 아니고 자신이 할일을 하고 있는 사람에게 불만이 있으면 당사자 앞에서 항의를 하는것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최 재영님이 만든 왈바사이트는 어느쪽에도 치우치지 않는 중간적, 보편적인 생각들이 표출되는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더 중요한 것은 직업에 관계없이 자전거가 있기 때문에 이렇게 발전되었다고 생각합니다. 하다못해 백수건달이라고 해도 자전거타는데 열심이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존대말인지 반말인지 애매모호한 말도 지적을 당하는것을 본 저로서는 이곳 게시판이 이런 상태를 계속 유지되기를 희망합니다.
이만 줄입니다.
onbike wrote:
>악이 있어야만 살아갈 수 있는 세상인 것 같심다. 말발굽님 위아프신 거 빨리 치유되시길 바랍니다. 저두 지금 방금 어머님 감기몸살기 땜에 동네 병원엘 다녀왔는데, 그누무 2차 폐업인가 먼가의 여파 땜에 거의 북새통 아비규환이었슴다. 의사새끼는 환자 앞에 앉혀놓고 의협 높은 놈쯤 돼보이는 눔하고 전화통화하면서 파업, 동참, 배신자, 운운하고 앉았고...
>
>악으루 깡으루 버티는 수 밖에요. 말발굽님 글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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