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보니 참 부럽고 저도 그자리에 꼭 있었어야 했다는 생각이 새록새록 드는군요. ^ ^
두 따님 참 잘 키우셨다 싶었습니다. 강촌갔다온 후로 색시가 두 따님 칭찬을 계속하더군요. 밥도 잘먹고 엄마 떨어져서도 잘 있고 ....등등. 딸이 될지 아들이 될 지 모르지만 제 아이도 김현님 아기들 처럼 키우고 싶었습니다. 강촌갔다온 후 애기 데리고온 가족들이 왜그리 눈에 띠고 부럽던지... ㅎㅎ
김현 wrote:
>다른팀들은 속속들이 출발하는데 아직도 보이지 않은 용맹정진팀..
>별수없다.. 차 갈수 있는곳 까정 가보자.. 산굽이를 돌면서 아!!
>저기서 다운힐 하면 죽이겠다 생각하면서 가는데 이때 등장하는 미루님 ㅋㅋ.. 근데 혼자일세? 몬일이 났군 ...
>사연인즉, 트레키님이 빵꾸가 났는데 이노무 림이 스피너지용 튜브를 껴야한다네.. 스네이크 바이트라서 패치도 소용이 없구(요기서 한가지 팁;
>경험상 빵꾸는 약 10cm 까정 때울수 있읍니다. 일반 패치로는 불가능하고 못쓰는 튜브를 잘라서 쓰고 돼지 본드를 사용하면 됩니다. ㅎㅎ) 해서 나머지 세분은 기냥 가고.. 트레키님은 할수없이 승차하여 예미로 이동.. 아침식사 후에 여벌로 가지고온 스피너지용 튜브를 팔고 ㅋㅋ(좀 비싸게 받았어야 하는데 ㅎㅎㅎ) 약간의 휴식후 이제 가리왕산으로 이동..
>가리왕산에 도착후 이제 출발준비.. 그런데 용맹정진팀이 도착을 안해서 또 할수 없이 두팀먼저 출발..차에 경광등 달고.. 컴보이 해서 입구에 도착하니 몬들어 간댄다.. ㅎㅎ...
>
>요기 길이 험해서 몬들어가는데요?
>잉? 그건 자네 걱정할일 아냐? 신경쓰지마..
>요기 입산금지 인데요?
>왜 입산 금진데?
>산나물 채취 금지 기간이라서요..
>저사람덜이 잔차타고 산나물 캐것냐?
>내가 7월달에도 왓다갔는데?
>그러세요?
>우리 지나갈거닌깐 입장료 읍당...
>(대꾸 안함) ㅋㅋㅋ..
>랠리팀덜 출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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