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남녀가 교외의 한적한 곳 언덕에서 차를 주차시키고 사랑을 하고 있었다.
그런데 어찌나 격렬했던지 사이드 브레이크를 건드리는 바람에
차가 굴러서 언덕 아래로 추락했다.
차가 구르면서 여자는 차문 밖으로 튕겨 나왔으나
남자는 차속에 꽉 끼인채 떨어져 차는 전복되고 말았다.
여자가 벌거벗은 채로 내려갔더니 전복되고 찌그러진 차속에서
남자의 목소리가 들렸다.
"자기. 나좀 구해줘. 빨리 사람들좀 불러와.."
여자 : "아이참. 큰일이네 . 이렇게 빨가벗고 어떻게 마을에 가? 옷좀 던져줘."
남자 : "뒤로 손이 닿지않아. 잠시만." 하더니 자기 구두 한짝을 던져주었다.
여자는 할 수 없이 남자의 구두 한짝을 다리 사이의 중요한 부분만 가리고
절뚝거리면서 마을로 내려갔다.
내려가는데 저쪽에서 마을 영감님 한분이 지게를 지고 오고 있었다.
여자 : "아저씨. 도와주세요. 남자친구가 빠지지 않아요.
꽉끼여 있어요.
어떻게 좀 빼주세요."
그러자 영감님은 여자의 아래를 한참 보더니,
"오! 이런 세상에. 다 들어갔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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