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제가 마음이 조금 심난한 것은 사실입니다만....그것은 used market에서의 그런것때문이 아니고....대부분이 요즈음의 제 개인적인 일(이사, 융자, 회사, 등등)들 때문이지요.
이런 글을 쓰게된 김에 최근 제가 개인적으로 느끼는 와일드바이크의 '작은' 문제점에 두가지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고 싶습니다.
와일드바이크의 방문자수가 잠시후면 30십만을 넘습니다. 그야말로 엄청난 속도로 방문자 숫자가 늘어가고 있으며 게시판에 글을 올리시는분들도 전에 비해서 눈에 띄게 늘었습니다. 모든 분들이 잘 아시다시피 이 와일드바이크의 모든 게시판은 열려있습니다. 따라서 실제적으로 이 홈페이지의 이용자는 그야말로 불특정 다수입니다. 위와같은 점을 감안하면 몇몇 분들의 무질서는 우리 모두가 묵시적으로 동의하여 이루어온 홈페이지 게시판의 질서를 무너뜨리는 결과를 가지고 올수있다고 봅니다. 게시판을 이용하는 주체인 우리 와일드바이커들이 예전처럼 조금씩 더 주의를 기울여 게시판을 이용한다면 앞으로 다시 한단계 더 와일드바이크가 도약할수 있을거라 믿습니다.
홀릭님은 홈페이지 전체의 틀을 잡고 전반적인 운용을 담당하시는 운영자입니다. 모든 것들을 홀릭님께 책임지랄수는 없는 일입니다.
그리고...한가지 더... 최근 Let's Race에 올라오는 번개공지가 무척 다양(?)해졌습니다. 자전거를 탄다는 그 자체가 중요한 것인지, 아니면 어디서 누구와 탄다는것이 중요한 것인지 다시한번 생각하게 합니다.
소중한 것이 오래토록 변함없이 유지/발전되기를 바라는 어린 마음에 두서없이 적어 봤습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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