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0 다녀와서 지금까지 학생을 가장한 백수로 전진하고 있는 녹차... 너무 무료합니다...
매일밤 이어지는 술자리, 영화, 클러빙... 지겹습니다... ㅠ_ㅠ (세상에 이런게 지겨워 질준 저도 몰랐습니다...)
너무 재미있어서 한국서 1년 더 놀까 생각두 해봤지만...아무래도 빨리 이 땅을 떠야될것같습니당...
가서 무지 무지 바쁘게 공부하구 그림그려야죠...이거 사람이 나태해지니깐 못 쓰겠더군요...허거거...
구래서...빨리 출국해서... 두꺼운 40년된 미학 책에다가 노란색 팬으로 줄 짝짝 거가면서 공부하고싶습니당...(드디어 철이 들려나??? 하하...아버지가 이거 보시면 좋아하시겠군요...^^ )
자기 일에 충실? 하신 두 분이 차라리 더 보기 좋습니당... 어웅어웅~...
백수는 무료해~
미루 wrote:
>니콜라스님의 글을 읽으니 꼭 제얘기를 하시는것 같습니다. 요즘 제가 마음이 붕떠서 잔차타러갈 궁리나 하고 있습니다...이러다가 짤리는건 아닌지...-_-;;;
>
>니콜라스 wrote:
>>이번주 내내 땡땡이만 치고 있습니다.
>>우리 귀여운 여직원 걱정스러운듯..''과장님..
>>잘 되시죠?..''..^^
>>근데 지난번 병이 도졌습니다. '일하기 싫다병!'
>>그래도 꿋꿋이 밥값은 해가며 노는 니콜라스...^^
>>젊음! 지킬건 지킨다!
>>음..그래도 모범을 보이기 위해 담주부터는 일좀
>>해야쥐~~ 문제는 일을 하나 안하나 늘 노는것
>>처럼 보여서 탈...--;;
>> '1. 오늘 할일을 내일로 미루자 ! 2. 집에가자 ! '
>>이 말을 입에 달고 사니..직원한테는 인기지만
>>위에 계신분(하느님은 아니고..^^)들은 영 곱지 않은 눈초리..
>>
>>이번주 비암리 번개를 기다리며..
>>땡땡이 중인 니콜라스..ㅎㅎ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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