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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핑 익혔다.. 케케~~

........2000.08.15 22:01조회 수 164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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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서울에 와서 친구넘 만났는데..
이넘이 예전에 자전거 쫌 타본 놈이라..
지금은 이놈 자전거는 없네요..

그래서 제 자전거 타면서
이런저련 묘기 하데요.. 나쁜 자식.. -_-;;

그래서 일단 호핑 가르쳐 달라구 했어요..
다른것.. (스탠딩, 윌리) 보다 만만해 보여서..

음냥.. 친구는.. 잘만 방방 날라 다니더라구요..
근데 제가 하면..
앞바퀴만 방방 뜨네요... -_-;;

그렇게 한시간 동안 번갈아 가면서 타는데..
도데체 감이 안 잡히데요..
친구넘도.. 그 감각이라는것을
어떻게 설명할수 없어서 쩔쩔매고.. -_-;;

결국엔..
두 발로 체인을 들어 올리는 것이
요령인것을 터득하고..
호핑을 익히게 되었습니다..

근데.. 이미 2시간동안 땀을 빼버려서..
체력이.. 헥헥..

이제부터는 정말 돌발상황에서
자연스레 호핑을 할 수 있을만큼
열심히 익혀둬야 겠어요..
달리다가 한산하다 싶으면.. 바로 호핑!!!

크크..
이젠 스탠딩 연습 해야 하는데..

친구넘 말로는 뭐 잡거나.. 받치거나 하지 말구..
걍 몸으로 하라는 군요..
암튼.. 힘들다.. 헥..

오늘은.. 좀 쉬고.. 다음부터 연습 계속 해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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