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쪽에 일을 하시는 군요. 어제 저랑 술먹은 제 막역한 후배눔도 애니메이션 아카데미 다니구 있구 내년 봄에 졸업하는디... 대학원 마치고 직장생활 멀쩡히 잘 하다가 다 때려치고 제작년인가? 들어갔죠. 좋아서 시작했는데 막상 밥벌이루 해야하는 처지가 되고보니 애정도 자꾸 식는다고 투덜대고 있더군요.

말발굽님, 뵙지는 못했지만 왠지 멋진 분일것 같은 강력한 선입관이 팍팍 오는군요. 분당서 뵙겠슴다.

malbalgub54 wrote:
> 들키고말았군요. 니콜라스님, 생각보다 훨씬 좋게 해결이 난것같아 무척 반갑습니다. 처음에는 교환이 안될줄알았는데.... 추카드려요.그리고 스페샬 직원이 저의 직업을 폭로 하신모양이군요. 겉모습만 보면 진상 처리반 같지않아요? 하지만 지도 때로는 부드러운 남자랍니다. 다음 라이딩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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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스 wrote:
>>프레임 교체로 합의를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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