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니......무지 시끄럽더군요(비온후 차소리땜시)
일하러 나갈려는데 내리는 비가 아니고 쏟아 붙는비..뭔비가 이리오남(나 비 무지 좋아함....일할때 비는 넘 싫어요 비 올때만 듣는 노래도 있는데).....ㅋㅋㅋ 결국은 비만 맞고 일도 못하고 옷하고 신발만 버리고...
집에 신발벗고 양말벗고 맨발로 아파트를 누비면 들어 왔죠..ㅋㅋ 박세리만큼이나 하얀 나의발.....지나가는 사람들 모두 내발만 보더군요..발만보면 확실히 뭉세리......내발만 보고 지나간 사람들 무슨 생각 했을 까요?
샤워하고 컴퓨터 켜는 순간 열받는 뭉치......컴퓨터는 작동을 하는데 인터넷이 연결이 안되더군요....빌어먹을 한국통신( 제 동생도 여기다님)...... 뻑하면 연결안되고 연결되도 모뎀보다 느리니.....
고장신고 했다가 취소했죠....전에 고장 신고 했다가 무려 36시간동안 암것도 못하고 기다린 기억때문에....
오후에 비안오길래 고수부지 나갔다가 비 몇방울 맞고 다시 집으로 아침의 그기억이 떠 올라서....ㅋㅋ
결국은 조금전인 9시 10분경에 접속되더군요..지금까지 오늘의 일과............끝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