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연 중/상급 코스가 탈만 할까요?
제가 작년(?)에 지산대회에 참석했었죠.
그때 그 코스대로 요번에 중/상급이 뛴다고 하는데,
제 기억에 그 코스 정말 매력없었습니다.
이 코스는 포장도로가 초반에 500m정도밖에 없긴 하죠.
허나 좀 끌고가야 할 곳이 많습니다.
(타고간다 해도 상당히 버겁게 타고 가야죠)
또한 이 코스는 기상상태와 아주 밀접합니다.
제가 경기할때는 전날부터 계속 비가 와서 장난 아니었죠.
산속길에 들어가면 바퀴가 진흙에 묻혀서 전혀 나가질 않았으니깐.
(요번 금요일에도 비가 온다는 소식이.... )
그리 재미있지는 않지만,
온갖 고생을 하게 만드는 코스인거는 사실입니다.
고행을 즐기시는(?) 홀릭님에게는 뭐 상관없겠네요.
건투를 빕니다.
P.S : 초급 출전자들이 대부분이어서 오히려
중급에 출전하시는게 입상 가능성이 휠씬 높을것 같습니다.
- 바지씨~
Bikeholic wrote:
>
>이번에도 미친척하고 크로스 컨트리 중급 시니어2 신청했습니다.
>
>저는 이제 은퇴할때가 된것 같습니다 푸하하하...갈수록 힘이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