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니 어제죠.. 다시 오후에 사무실들어가서 "오늘이 아니고 낼로 약속이 변경됐어"하고 아주 뻔뻔히 야그하고 근무했답니다.
사실 운동한다고 휴가내고 돌아다니면 윗사람들이 별로 안좋아 하쟎아요. ㅎㅎㅎ
말발굽님의 아랫글처럼 mtb대회경기경험을 쌓기위해 나갈려 했더만 도로경기라구요,, 그럼 친구한테 싸이클 빌려 나가야 겠네요 ^^;;
제가 듣기로는 연맹규정이 있는걸로 알고있는데 도로는 산이건 들이건 바닥에만 붙어있슴 다 되나보죠 ㅎㅎㅎ
넘 신경쓰지 마시고요, 건강을 위해서 즐거운 라이딩 하시자고요..
속쓰린 위장은 잘 다스리시구요, 편안한 밤 되십시요.. ^)^
malbalgub54 wrote:
>앗! 법진님,낼도 월찹니까? 야~ 월차를 두번씩 연거푸 할수 있다니,짱입니다요. 어? 벌써 오늘이네(밤 12시지났씀)어제는 그래서 혼자 타셨읍니까? ㅎㅎㅎ 상심마세여.지는 눈물이 핑 돌정도로 건망증이 심해여, 그레서 나이때문에 치매현상이 오는것은 아닐까 걱정도 많이하죠, 오죽하면 수리산에서 잔차타고 모든것 정리후 가자,집으로...근데 이상한 느낌, 하남 톨게이트에서 시톱,트렁크 열어보니 아차차... 압바쿠가 없다. 이~ㅆ차돌려,달려라달려, 우짜노, 한두푼 짜리도 아니고 바쿠다시만들려면? 아이고 이일을 우째.... 현장도착, 다행이 날이어두워 지나는 사람이없어 나의 바쿠는 무사히 나의품으로...또한번 강촌엘같지여. 청평쯤가는데 기분이 이상하여 시톱, 아~이런 헬멧,차돌려.집에서 바가지 찾아서 다시 강촌으로. 도착하여 잔차 조립 유니폼 폼잡고 바가지 쓰고 갈꺼나? 아~ 신발을.... 우 ㅆ 차돌려, 집으로 바쁘게 신발 찾아서 다시 강촌으로... 드디어 준비완료. 잔차 투어 시작 .아~ 그러나 얼마 못가서 어두워지고 말았지여. 투덜투덜 에이~ 집에나가자. 아시죠? 어느정도인지... 하여튼 법진님 화요일이 틀립없으니까 오늘 오후 1시에 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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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진 wrote:
>>아! 나야.. 오널 못나가, 그니까 월차내고.. 앗쮜~ 뚜우뚜우... 저놜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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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로레이 챙기고, 배낭메고, 앗 늦겠다, 빨랑 가자.. 앗 잔차가꼬 가야지..다시 드러간다.. 마널이 웃는다,, 저거이 완조니 잔차랑 살라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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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휴갈내고 지산가는 기쁜 맘으로 선착장엘 열라 갔다.. 12시45분.
>>
>>으음~.. 안도의 마음(먼저 도착했다는 착각)
>>
>>1시가 지나고, 또 20분이 지나고, 이럴수는 업는겨...
>>말발굽님, 핸폰 열라 때려도 고객이 어쩌구 쩌쩌구, 메세지 남기고 잠시후 말발굽님의 전화수신" 아~ 법진너, 낼이구마 벌써 나와서 그라요"
>>
>>허걱,, 숨넘어 갈뻔한 법진.. "아예 말발굽님, 계속 수고 하시구요,추~ㅆ ㅓ ㅇ" 잽싸 끊었다.
>>절믄거시 요리 정신업서서 잔차타고 놀생각만 하니 날짜가는줄 몰지..
>>
>>그라도 법진은 조타.. 나이머거도 놀수있는 장난감과 노라줄 동지더리 있다는것..
>>
>>말발굽님,온바이크님,또 코올~진님 낼 보아여~~,,
>>낼은 진짜루 1시까정 선착장으로 가겠슴다..
>>참 낼 법진의 새 안장 보여드림다.. 편안한 밤 되세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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