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수 wrote:
> 드디어 올리부님께서 일자산을....
>
>전 어제 처형과 같이 코엑스 몰 갔다가,현대서 점심먹고,다시 63으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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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Olivia Newton John 공연 보게 해줌에 고맙다고 63 쏜다고)해서리
>
>수요벙개가야하는데....쩝쩝.. 근데 저 중고딩때 거의 연인였는데 아직도
>
> 그대로 이쁘더군여. 잔차 내지 왈바가 얼마나 좋았길래 그 좋은 공연을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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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해야 했는지... 그래도 잠간 눈인사는 하고 왔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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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늦게 들어간(집에 가니까 2시)관계로 어쩔수 없이 끌려다녔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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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뒤지게 막히더군여.
>
>엘리베이러에서 보는 고수부지도 볼만 하더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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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8시에 도착 했는데 차마 번개간다는 말 못하겠더라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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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디 9시가 좀 넘어서 빗방울이 비치기 시작 .... 또 빗속의 라이딩이 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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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안타까웠슴다.
>
>근데 거그에 올리부님께서 계실줄 누가 알았겠슴니까?
>
>올리부님 정말 축하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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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뎌 산에서도 올리부님 뵐수 있겠군요.
>
>
> 그대 오신다면 나 산이 되어도 좋으리
>
> 돌부리는 자갈로 자갈은 모래로 만들어
>
> 그대 넘어질 때 그 어떤 풀샥보다 더 부드러운
>
> 쿠션이 되어 그대 몸 떠 받치리......
>
>(이거 우리 마눌님 봄, 앞으로 벙개 못가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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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일자산과 포옹을 하셨다니 안타깝기도 하구요. 괜챦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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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데굴데굴 굴렀는걸요. 첨엔 다 그렇대요(우석님이 그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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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제 시 에술이죠? 이거도 시라 해도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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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은 배웅도 못했군요. 에스콧 하기로 했는데, 미안 죄송....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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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왕복 하시더니 엔쥔 출력이 향상 되었나보군요. 정말 산행 하신거
>
>축하드림다.
>
>
>
올리브님은 이미 일자산이 3번째고 관악산 야간 라이딩의 경험까지 가지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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