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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飮酒 라이딩 有感] 여러분들의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2000.08.25 01:21조회 수 150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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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S님의 말씀 전적으로 동감입니다.ㅡ지는요 술의 술자도 모르고 밀밭쪽으로는 잔차도 안갑니다. 음주 물론 마실땐 좋겠죠? 그러나 그에 따른 후속조치가 ...만에하나 항상 평상시에도 잔차탈때 조심해야쥬,그런데 음주 잔차란 음주자동차와 같다고 지는 생각하는데요.술 땡기면 그냥 술번개 치셔요. 지도 꼼사리 낄께요. 쐬주 2병정도는 쏘지요, 엥? 너무 적다구요?그럼 2빡스? 좋아요.까짓거,함,대빵 쏘지요 머..... 단 잔차탈때는 간단히 입가심 맥주 한병?(캔내지는 쬐만한거...)어떠셔요? 자신과 남의 안전을 위하여...(노인네의 노파심)


YS wrote:
>riding시 과속에 기인한 위험을 직감하게되면 brake lever 를 당기게됩니다. 음주시, 한국의 음주문화 아래에서, 개인별 적정음주량을 지키기가 쉬운지, 또는, 음주후 발생할 위험을 미리 예방 할 수있는 장치가 있는지 한 번 생각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
>함께하는 riding은 우리에게 1) 상대방에 대한 배려의 증대를 통한 동호인간의 연대의식 고취 2) bike rider의 안전 확보, 3) 사고발생시 (잔차고장 ?, 주행중 부상?,...) 공동 대처, 등의 효과를 주지 않나 생각되는군요.
>
>번개를무사히 마친후, 음주후 riding으로인한 사고가 발생한다면, 당사자 는 금전적인 손해 and/or 신체적인 후유증을 겪게되며, 이를 그저 지켜볼 수 밖에 없는 왈바회원 모두는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 밖에 없게되니, 우리 모두의 안전을 위하여 음주번개와 riding번개을 분리시행함이 어떨까 하는 저의 사견을 그저 한번 적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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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미루 wrote:
>>요즈음....와일드바이크는 야간 번개의 전성시대 입니다. 물론 이전에도 거의 정기적으로 수요 야간 번개가 있었으나....요즈음은 그야말로 야간 번개의 풍년입니다.
>>사실 야간 라이딩만의 그 특별한 마력은 무엇으로도 절제가 되지않는 심한 중독성이 있는 것 같습니다. 늦은 밤까지의 라이딩에 부족해진 수면 때문에 다음날 직장에서 힘이 들어도미루는 야간 라이딩의 마력에 끌려 라이트를 챙겨 잔차를 타고 집을 나섭니다.
>>특히, 와일드바이크의 야간 번개는 표현할 수 없는 즐거움이 있습니다. 칠흑 같은 어둠을 뚫고 앞으로 뻗어나간 라이트 불빛에 의지해 싱글 트랙을 타는 즐거움....편안한 동료분들....코스 중간에서 잠시 쉬면서 내려다보는 서울의 야경....그 환한 불빛 속에서의 치열한 삶으로부터의 잠깐의 일탈....
>>
>>어젯밤의 darkstar님의 사고.... 마음이 아픕니다. 다시 이런 사고가 반복되지 않기를 바라며 darkstar님의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매번 오프라인상에서의 모임마다 새롭게 참가하시는 분들도 눈에 띄게 늘고 있습니다. 때문에 오프 모임의 즐거움은 더욱더 커가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런 좋은 상황들을 즐거운 마음으로 느끼면서도 한가지 걱정이 있습니다. 안전에 대한 문제입니다. 밤늦게까지 계속되는 야간 라이딩 그리고 라이딩 후의 술 한잔.... 음주운전이 자신이나 동료들에게 아주 큰 위험인 것처럼 야간의 음주 라이딩 또한 음주운전과 크게 다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
>>위와 같은 관점에서 미루는 음주 라이딩에 대해 여러분들의 좋은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굴비 달아주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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