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없이 페달만 돌리면 머리도 돌지요....^^
쉬엄쉬엄 타면서 이런 저런 이바구도 풀고 하는 것이 재미 아닌가요..
특히 올리브님이 계시니까 우리 왈바가 활력이 더 하는 것을 느낄수 있어서 좋던만요....
아무 걱정 마시고 머리 드리 미세요....^^ 아마도 올리브님의 번개 참가를 은근히 속으로 바라는 사람들이 더 많지 않을까요?
저 또한 한번 밖에는 뵙지 못했지만 라이딩이 더없이 즐겁더군요....^^
담에 뵈요.

olive wrote:
>
>Minor League 같은 형식의 소모임을 만드는 것이 어떨까?
>하는 것인데여.
>야구 1군, 2군 하는 것 처럼....
>
>제가 워낙 체력적으로나, 기술로나, 경험으로나
>많이 다른 분들에 비해 뒤지다 보니,
>사실 산 타서 육체적으로 힘드는 것보담은
>여러분들께 폐를 끼치고 있다는 정신적 부담이
>더 커서 얼마전 부터 고민 좀 했슴다.
>
>제 아이디어 어떠세여?
>와일드 바이크 소모임에 하나 만들어 주시는 것이?
>
>그나저나 마이너 리그엔 저 한사람만 계속 구성원으로
>남게 되면 어쩌나 하는 불길한 예감이....
>구래서 평생 메이저 분들 얼굴도 못보게 되면 어쩌나 하는
>서글픈 생각도....
>
>안돼~ 안돼~ 그런 생각은.... 타다닥 <---- 머리 두드리는 소리. ^^;
>
>넘 생각을 많이 했더니, 두서가 없군여.
>
>암튼, 홀릭님~
>
>아셨져?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