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도 날아 다니고, 말이 아니었습니다. 앞동의 어느집은 윗집에서 날아온 화분이 베란다 유리를 때려서 와장창 깨져 버렸습니다. 무시무시한 자연의 위력은 우리집 베란다로 보이는 논의 벼들의 허리를 기냥 꺽어 버렸습니다. 저의 회사는 괜찮나 모르겠습니다. 어저께 쉬어서리..... 회사가 바로 바닷가 앞이라서 걱정이 되는군요. 지난번에 비가 억수로 오던날 밤에 야근을 했는데, 무지 고생을 했거든요. 회사의 설계가 40m/s 인데.....어저께는 심한곳이 58m/s 였다는군요.. (바람의 속도가....)
다들 무사하게 간밤을 보내셨는지요? 혹 피해가 있으셨다면 빠른 복구가 있기를 빕니다.
다들 무사하게 간밤을 보내셨는지요? 혹 피해가 있으셨다면 빠른 복구가 있기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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