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코렉스 스포츠에 올린 글

........2000.08.29 15:26조회 수 143댓글 0

    • 글자 크기


코렉스/ 프로코렉스 / 코렉스 스포츠 상당히 혼란스럽습니다.
지우고 옮기고 코렉스 끼리 마음대로 입니다.

와일드 바이크 MTB REVIEW 업체 평가란에 게재한 글이 무단으로 옮겨져 있어 아래와 같은 글을 추가로 올려 놓았습니다.

국내에 삼천리와 코렉스 두 업체가 건전하게 산악자전거를 이끌어 가야 하는데 최근에 코렉스의 대회 추진은 상당히 실망스럽고
많은 대회를 여러 번 치뤄서 무슨 득을 볼려는지 연맹의 들러리나 서는 느낌을 지울 수 없습니다.

국내 자전거 업계는 삼천리의 독주만 있어서도 안되고 코렉스와 경쟁체제를 유지해야만 메이커와 대리점 소비자가 공히 살아 남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대회 주최나 후원도 두 업체가 주도해서 이끌어 나가야 합니다.
작금의 연맹이나 협회의 무조건 시합 자주 열기에 이끌려 다니다 X주고 뺨 맞는 꼴이 이번 지산대회 입니다.

모든 대회는 일년에 단 한번을 해도 제대로 치뤄져야 합니다.권위있는 대회를 만들어 좀 확실히 합시다.
권위있는 대회가 되면 발언권도 강해져서 좋은 계절을 택해 날짜도 잡을 수 있지 않겠습니까?

제발 형편없는 연맹이나 협회에 돈 대주고 끌려 다니지 맙시다.

산악자전거 제법 타는 고수들이 왜 소규모 대회를 기피하는지 이젠 확실히 알아야 합니다.
대회가 일부 상급자들의 랭킹관리하는 일만이 전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상급자가 태어나기 위해서는 중급자가 있어야 하고
중급자 밑에는 무수한 초급자가 있어야 합니다.
저변이 확대되어야 선수층이 두꺼워야 우수한 상급도 나오고 국가대표도 나오는 법입니다.

일부 몰지각한 인사들의 이름알리기나 지자체장들의 얼굴알리기에 이용당하는 그런 대회는 거들어 주지 맙시다.

그 사람들이 언제 자전거 활성화나 자전거 메이커 발전에 도움준 일 있습니까?정치하는 수단으로 이용하기에 급급한 사람들 입니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39 Bikeholic 2019.10.27 2897
14000 믿기 힘드시겠지만..근무 중 입니다..5 상민 2022.09.09 97
13999 고글 무료 분양 2탄~5 rampkiss 2008.09.02 1029
13998 어제의 금 산 대 회 ... 5 러브 2007.07.30 844
13997 요즈음의 딱...나5 뽀 스 2011.09.01 1208
13996 GT 가 망하지 않았나요?5 Bluebird 2009.05.11 1158
13995 그동안 안녕하셨습니까~ 넙죽~ (__)5 하늘바람향 2007.09.23 510
13994 차량용 스티커요??5 gkstkdgj 2006.03.03 589
13993 아산대회 사진 찾아가세요~5 창이 2006.04.26 577
13992 오늘 금은방에서 생긴일5 gomsoon1 2006.05.12 1029
13991 금번 아이디 사기를 보고 한가지 제안합니다.5 kuzak 2009.02.03 925
13990 스카이님 사고에 도움 요청..(책임보험)5 산아지랑이 2010.02.11 1285
13989 DMB를 보급함에 앞서서...5 잔차나라 2005.12.01 601
13988 (03년 필독) 후지바이크의 안전에 관해 궁금하신분(후지사 답변포함)5 terran76 2006.03.24 1328
13987 결국 신발은 마르지 않았네요.5 십자수 2007.03.23 769
13986 카세트 대한 시행착오를5 십자수 2022.08.08 111
13985 텃밭 (동네야산)5 靑竹 2007.06.10 836
13984 봉중근..그분은 그저 손목한번 틀었을뿐인데...5 하늘바람향 2009.03.18 1086
13983 아나와님을 아시나요...5 우현 2009.04.12 762
13982 외발자전거 울트라 100km 마라톤 사진입니다.5 youngnamsung 2007.11.14 1455
13981 드디어...5 양지 2006.01.02 534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