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선이 끝나는 곳에 간적이 있죠.
동네 이름이 구절리라고 합니다.
정선에서도 한참 들어 간것으로 생걱됩니다.
탄광촌 이였는데 경치가 넘 수려려했죠.
아마도 지금은 많이 달라졌을 것입니다.
동네 이름이 구절리라고 합니다.
정선에서도 한참 들어 간것으로 생걱됩니다.
탄광촌 이였는데 경치가 넘 수려려했죠.
아마도 지금은 많이 달라졌을 것입니다.
팔당 건너편에 천호동으로해서 가면는 샛강이 나오죠.
깊이가 걸어서 물속에 잠겼다 두 서발짝디면 강을 건널수 있는 곳인데 모래무지 잡아서 매운탕 끌여먹던 아름다운 추억을 간직한곳인데
몇년전에 추억을 더듬어서 가보니 모래 체취 하느라 엉망을 만들어 놓았더군요.
모래무지 매운탕 음....
이 밤에 배가 고프군요. (그 곳은 한 낫 입니다)
친구들과 형들과 수박, 참외, 쌀, 고추장, 풋 고추, 그물 가지고가서 투망으로 잡고 발로 더듬어 모래무지 잡고. 쏘가리 잡다 쏘여서 혼너던 생각....
돌 줏어다 솥걸고 밥하고. 모듬 매운탕 만들어서 먹던 옛일이 생각 나는군요.
수박 , 참외 시원하라고 물에 담궈놓고 깨먹던 맛있는 수박.....
물장구치며 놀았던 좋은 곳이 이제는 찾을 길이 없군요.
아쉬운것은 한국의 산천이 무섭게 변해가는 모습입니다.
최고 축복 받으세요.
Bikeholic wr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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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강과 비슷합니다.
:근데 동강보단 훨씬 화려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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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자전거 래프팅으로 물줄기를 따라 내려가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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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루 wrote:
::마치 강원도 정선 부근의 동강과도 같이 아름다운 강이군요...저런 아름다운 강가에서는 하루종일 라이딩해도 힘들지않겠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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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톤 wr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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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축복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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