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수의 독자들만 감동할 수 있는 시죠..ㅎㅎ 누구라곤 안밝히겠슴다. 뱃속이 뜨끈뜨끈해오는 분덜 계시죠?
Bikeholic wr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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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그대로 소주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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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좋고 물좋고.....시골 어디 조용한 평야에서 나무그늘에 몸을 맏기고 그루터기에 앉아, 소주한잔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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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하늘은 소주빛입니다. <---뭔 시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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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ive wr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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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라이딩하다 배 아프다고 했는데, 별 이상은 없는거겠죠?
::찬 기운을 쐬서 그런게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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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감기를 거의 다 앓아낸 올리브, 그리고 감기 한창 앓고 있어
::코맹맹이 소리로 섹쉬(?)한 목소리를 내던 콜진님, 에 또, 그리고
::어제 재채기 두 번으로 감기가 아닐까 걱정되던 미루님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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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에 모두들 조심하셔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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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 파아란 하늘에서 해가 저물면서, 연한 하늘색에서
::진한 잉크빛으로 어두워 지기까지의 하늘의 색 변화가
::너무 아름다워서, 한숨이 절로 나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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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가을인가 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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