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가지 방법^^
1. Off-line으로 만나 보았던 필자의 글을 보며, 평소때 표정과 말투와
행동등을 종합하여 떠올려 보고, 이 글을 썼을 때의 표정과 기분등은
어땠을까? 상상해 보기.
예를 들면, 홀릭님의 '뜨아~, 아니! 이럴수가?'하는 표정
미루님의 웃을 때 눈주름, 빠이어님의 독특한 웃음소리,
콜진님의 주먹쥐고 '죽었어'하는 표정 등등
2. On-line으로만 만난 필자를 상상으로 그려보기.
행간을 잘 눈 여겨보면 대충 필자의 외양과 성격과 취향등이
냄새 맡아짐.^^
3. 보통 접속하는 시간대 외의 다른 시간에 들어와 보기.
그리고 누가 들어와 있는지 찾아보기.
색다른 반가움이 생길 듯...
4. 그리고 바로 현재 접속해 있는 사람과 채팅모드로 들어가 보기^^
5. 공통점이 발견되는 사람들과의 '다목적 번개'를 제안해 보기.
- 찍자 번개, 오부리 번개, 무도장(나이트클럽의 다른 말)번개,
포켓볼 번개, 바다낚시, 조개구이 번개 등등 건설적인 방면으로...
(술마시고)죽자 번개 같은 것 말고^^
6. 가끔은 시간을 두고 일부러 게시판을 들어와 보지 않는 것.
꽤 많아진 글을 읽는 재미가 쏠쏠해 질 것임.
단, 2~3일 이상은 금물.
너무 방대한 양의 글에 숨이 막히고 말 것이므로...
7.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렇게 시시껄렁한 글이라도 한 번 올려보기^^
밑으로 매어 달리는 굴비를 보며 느끼는 고마움, 흐뭇함, 즐거움,
기쁨은 상당해서 급기야는 중독상태까지 이르게 할지도 모르는
위험부담은 있지만^^
피에쑤 : Olive가 왈바의 게시판에 첫 글을 올렸을 때,
세심한 배려를 느끼게끔 글을 써주셨던 장우석님께,
이자리를 빌어 특별한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구 미루님두요.
* Bikeholic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2-09-25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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