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의 과도한 ris(이게 먼 약잔지 몰르지만 남이 쓰니까)로 인해 아침에 망가졌음다. 택시는 왜 이리 안잡히는지. 모범 콜하려 했으나 전화는 계속 통화중. 어차피 연결을 못시켜 주니까. 아얘 내려 놓은듯....
내용은 8시 출근인데 눈뜨니 8시 5분 우와 황당...
전 이런 경우 절대 서두르지 않습니다. 왜! 이왕 늦었으니까.
참고로 저희 병원은 출근부 없음다.
그렇다고 벤처처럼 출퇴근시간이 자유로운건 아닙니다.
그냥 개인의 양심에 맏기죠. 전 대부분의 경우(지각) 자수를 합니다.
일년에 두세번밖에 안되기 때문에 ... 매일 출근을 5분 늦게 하는 분도 있음다...
출근 하다 보니까 세상이 뒤집어져 있더군여.
머 언 예날 공룡이 죽어갈 때 그랬던 것처럼.
집앞 식당의 엄청나게 큰 간판도 쓰러쪘음다.
병원 앞 가로수도 너댓개 쓰러져서....
저희 집도 옆집의 못쓰게 되어 세워둔 창문이 바람에 챙!그렁 ! 깨져서
현관 앞으로.... 오늘 퇴근후에 치워야 함다.
지금도 엄청난 ris향을 풍기며 할 일이 없어서. 어제 그제의 지친 몸을 추스리고(?) 있음다.

온바이꾸님 술번개 함 하죠. 어디든 갑니다. 수원도 조쿠요.
아직 깨지도 않았는데 다시 술생각이 나는걸 봄 전 분명 alcholic인가 바여.

on earth as it is on heaven....

* Bikeholic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2-09-25 17: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