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뜩이나 이제 막 시작한 mtb라 그 재미에 빠져서 왈바를 안보면 암껏두 못하게 되어 너무도 부풀어져버린(?) 가슴을 삭이지 못하고 있는데..
이병진님께서 다시 말발굽님 첼린저 투어에 합류하신단 굴비 보고,
으아아앙아아아아아ㅏㅏㅏㅓㅏㄴ오헐ㄴㅇ훌ㄴㅍㄴㅌ헐ㅏㅏㅓㅏㅓ어노ㅠ토ㅕㅓㅊㅓㅗㄴㅇㅌ쿠ㅡ커ㅗㄹ!!!!!!
진짜 짜디짠 염장을 질러 주셨습니다.
가실람, 걍 곱게 휴대퐁 해서 조용히 다녀 오시지. 웬 굴비들이 이렇게 자꾸 주렁주렁 달리는 겁니까?
이제 일기 예보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서울 및 강원지방(특히 봄강 지역) 에 지나갔던 태풍이 아쉬워 잠시 쉬었다 갑니다. 그래서 다시 RAINNING입니다. 잔차 세차 단단히 하실 각오하시고 가십쇼.
우아아아아아! 제발 이렇게만 되라. 히히히히
미루님 ! 빗속의 라이딩 참 낭만적이죠? 어어어엉ㅇ엉엉엉어우ㅜㅜㅜㅜㅜ
에! 남부지방요? 거긴 햇살 쨍쨍 모래알도 빤짝입니다. 우헤헤헤헤헤!
제가요 조상님 벌초를 하러 가는데 거기가 전라남돈디요. 참 북도에도 있어여. 그래서 하루에 다 못해여. 월휴입니다.
그런데 잔차를 갖고 갈까 생각중이여여. 거그 짧은 임도가 있는데....
벌초함서 뺑이 치고, 또 잔차 탈 생각이 날런지 몰것네용.
그런 잔차 타고 감 가난한 사촌형님들한테 한마디라도 들을것같기도 하도.
머 하튼 열받습니다. 이젠 일주일동안 절여져서 더 짜부라 지지도 않슴다.
더 굴비덜 많이 다시고 많은분덜 무사히 잘 다녀오셔여.
수요번개때 비가 안와서 넘 재미 있는 라이딩을 할수 있었다는것이 다행입니다. 그나저나 투어 후기 번개 후기는 9월 5일에나 읽어야것네요.
거 이틀만 쉬어도 몇시간 걸리던데... 쩌어어업.
다시한번 생각해 봅니다. 깍인 잡초며 나무뿌리들을 옮기고 이마에 땀을 씻으며, 지금쯤 춘천은 쉭쉭 소리가 요란하겠군......아참! 토욜인가여?
말편자님 제발 이번만은 무사히.... 미루님도 밤에 더더욱 조심하시고요.
* Bikeholic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2-09-25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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