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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2000.09.06 13:12조회 수 141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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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도 비슷한 일들이 있는 모양이군요...^^;;;

오늘밤에도 KHS사랑님 주최의 남산 번개가 있습니다. 워싱톤님도 곡 한번 같이 라이딩 할수있기를 바랍니다...^^

워싱톤 wrote:
:어느 사이클리스트가 기고한 글이 생각이 나는군요.
:난폭한 운전자를 마나면 욕도 해주고, 차도 부셔 버리고 싶은 심정이라고 합니다. 아마도 동 서양을 막론하고 잔차타시는분들의 공통적인 불만인것 같습니다.
: 한 12-14년전 일 같습니다.
:한분이 진도 모피와 거래을 하는데 한국에 자주 간다고 합니다.
:그런데 한국 가서 택시를 타면 운전석 뒤에 앉아서 두 다리는 의자에 버티고 두 팔로는 의자를 꽉잡고서 눈은 앞만보고 시내에 들어 온다고 합니다. 그 휴유증이 이틀은 팔, 다리가 아프다고 웃으면서 하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 그러면서 서울과 뉴욕에 갈려면 잠이 안온다고 농담을 하던데,
:사실 이 사람들의 생활 습관으로는 상상이 안되는 일들이죠.
:
: 필라텔피아의 시골에 가며는 1시간을가도 양쪽이 옥수수 밭입니다.
:양보 운전에 크락숀은 큰 실례입니다.
: 자전거 전용도로가 아님 혼합된 길을 갈 때는 자동차가 패스할려면
:최소한 2미터 이상은 떨어져 갑니다. 안그러는 이상한분도 있지만.
:
:강한자나 약한자나 동등한 위치에 있어야 하는데 현실이 그렇지가 않군요.
: 가끔 몰이배 같은 무식한분들 때문에 선의에 피해을 입는분들의 입장에서는 기분이 언잖이지죠.
: 하지만 그 사회가 가지고있는 문화속에서 살아가는 지혜를 터득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인것 같습니다.
:
: 매일의 출근길이 즐겁고, 재미있고, 상쾌한 라이딩이 됫기를 바랍니다.
:
:최고 축복 받으세요.
:미루 wrote:
::오늘도 아무생각없이 아침 출근길에 찬차를 끌고 나왔습니다. 그런데 비가 오고 있더군요...-_-;;;
::최근 길동으로 이사온후 마을버스+지하철+지하철 보다는 잔차로 출근하는것이 시간도 절약되고 다리에 힘도 붙일수 있을것 같아서(물론 차비도 ...) 즐겁게 하고 있습니다만....오늘 아침은 기분이 꿀꿀하군요...비때문이 아닙니다.
::
::올림픽대로를 욜쒸미(출근시 평속향상을 위해 욜라 밟음) 달리고 있는데...제 뒤에서 욜라 신경질적인 크락숀 소리.... 잔차를 살짝 옆으로 이동하여 그 운전자를 째려봤죠...그리고 약간의 신경전(?)...도로에서의 라이딩시 위협적인 자동차 운전자들의 태도....드디여 오늘 폭발하고 말았죠...
::"야!! 차세워"... "아니!!! 아자우시기"... "듀글래 띠빌 고구미야!!!" ....-_-;;;
::
::하지만....사무실에 도착해서 흥분을 가라앉히고 곰곰히 다시 생각해 봤습니다.
::결론은 좀더 안전하게 [방어]라이딩을 해야겠다고....그리고 좀더 여유를 가지고 라이딩해야 겠다고...자동차랑 사고나면...나만 아픈데...게다가 요즘 국내 손보사들 경영여건이 무척 열악해 졌다고도 하는데...역시 [방어]라이딩 하는것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자동차 운전하시는 분들도 크략숀은 좀 애껴서 사용하시기를....-_-;;;
:


* Bikeholic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2-09-25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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