끼워줄거 다 끼워주고 차선 웬만해선 안바꾸죠..
클랙슨 글쎄요..전 제 차 소리 잘 모릅니다.
고속도로는 120km가 최고죠..
딱지..10년 운전동안 두번 끊어 봤습니다.
저 모범 운전자 맞죠?
워낙 곳곳에서 스트레스를 받다보니 운전만큼은
그저 맘 확실히 비우고 합니다.
참..운전할때 클래식을 들으세요..그럼 마음에 여유가
생기더군요...(베토벤 운명 같은거 말구..--;)
쓰고나니 자랑 디따 했네..푸헐....
미루 wrote:
:오늘도 아무생각없이 아침 출근길에 찬차를 끌고 나왔습니다. 그런데 비가 오고 있더군요...-_-;;;
:최근 길동으로 이사온후 마을버스+지하철+지하철 보다는 잔차로 출근하는것이 시간도 절약되고 다리에 힘도 붙일수 있을것 같아서(물론 차비도 ...) 즐겁게 하고 있습니다만....오늘 아침은 기분이 꿀꿀하군요...비때문이 아닙니다.
:
:올림픽대로를 욜쒸미(출근시 평속향상을 위해 욜라 밟음) 달리고 있는데...제 뒤에서 욜라 신경질적인 크락숀 소리.... 잔차를 살짝 옆으로 이동하여 그 운전자를 째려봤죠...그리고 약간의 신경전(?)...도로에서의 라이딩시 위협적인 자동차 운전자들의 태도....드디여 오늘 폭발하고 말았죠...
:"야!! 차세워"... "아니!!! 아자우시기"... "듀글래 띠빌 고구미야!!!" ....-_-;;;
:
:하지만....사무실에 도착해서 흥분을 가라앉히고 곰곰히 다시 생각해 봤습니다.
:결론은 좀더 안전하게 [방어]라이딩을 해야겠다고....그리고 좀더 여유를 가지고 라이딩해야 겠다고...자동차랑 사고나면...나만 아픈데...게다가 요즘 국내 손보사들 경영여건이 무척 열악해 졌다고도 하는데...역시 [방어]라이딩 하는것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자동차 운전하시는 분들도 크략숀은 좀 애껴서 사용하시기를....-_-;;;
* Bikeholic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2-09-25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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