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미루님을 비롯해서 법진님, 말발굽님, 한창희님등을 뵈었는데... (거명 안된 분들은 죄송.. 내가 머리가 나뻐서...)
한치령에서 다시 보기로 했었죠.. 하지만, 우리가 중간에 라면을 먹지 않고 뛰는 바람에 중간 합류가 되지 않았던 모양입니다.
하늘이 하고 재진이가 한치령까지는 잘 뛰더군요.. 오랜만에 타는 산인데도.... 그런데, 학실히 밥은 먹고 뛰어야지.. 그 뒤로 배 고파서 엎힐을 못하겠더라구요. 5살짜리 꼬마하고 같이 "산에 왜오니" 하면서 노닥거렸으니... 하하하
내려오자마자 빵으로 간식하고 강촌으로 가자마자 3인분 밥에 라면 2개를 얹어서 게눈 감추듯... 그리고는 숨도 못쉬고 헉헉 !
기다려도 않오시길래 먼저 왔습니다. 도로는 뻥뻥 뚫려 있더군요. 이 정도라면 매일이라도 가겠느데... 하하하
즐거운 추석 연휴를 보내셨기를 바랍니다.
* Bikeholic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2-09-25 17:52)
한치령에서 다시 보기로 했었죠.. 하지만, 우리가 중간에 라면을 먹지 않고 뛰는 바람에 중간 합류가 되지 않았던 모양입니다.
하늘이 하고 재진이가 한치령까지는 잘 뛰더군요.. 오랜만에 타는 산인데도.... 그런데, 학실히 밥은 먹고 뛰어야지.. 그 뒤로 배 고파서 엎힐을 못하겠더라구요. 5살짜리 꼬마하고 같이 "산에 왜오니" 하면서 노닥거렸으니... 하하하
내려오자마자 빵으로 간식하고 강촌으로 가자마자 3인분 밥에 라면 2개를 얹어서 게눈 감추듯... 그리고는 숨도 못쉬고 헉헉 !
기다려도 않오시길래 먼저 왔습니다. 도로는 뻥뻥 뚫려 있더군요. 이 정도라면 매일이라도 가겠느데... 하하하
즐거운 추석 연휴를 보내셨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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