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수 wrote:
: 아아아니! 이렇게도 modified가 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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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한 이름이군!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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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왈바 여러분께는 먼저 제목에 육두문자를 써서 죄송하단 말씀 먼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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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르트님과 법진님께 고맙단 말씀 전해 달라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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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입이 그래 방정이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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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차를 입으로 타는지 ...... 우헤헤헤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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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길! 중국의 왕서방! 자네도 추석 잘 보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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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차다 추석이다 해서 자네에게 멜 보내지 못한거 미안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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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다한다 해도 참 안되는게 사람 맘먹기고, 게으름이라,,, 자네가 이해해 주게 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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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네 언제난 함 들오나? 얼마나 살이 쪘는지 보고도 싶고,또 얼마나 늙었는지도.... 우리 고등학교 졸업하고 몇년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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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10년이 훨씬 넘어버렸군 그래! 10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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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이 되면 또 기분이 어떨까? 지금 생각해보면 고등학교 땐 져ㅓㅇ말 자네와 침하게 지냈었는데...
:그렇게 친하게 지내다가 졸업하자 마자 어느 대학을 갔는지도 모르고, 그냥 무심하게 이렇게 15년을 보내 버렸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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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시간이 되면, 아니 경제적 능력이 되면 한번 가보고도 싶지만....
:그것도 마음뿐인지라.... 쉽진 않구만...다시한번 미안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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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왈바는 인원(?) 머 그런거 안따진다네... 방문자수가 지금 31만이 넘었을껄! 정확한 인원은 통계가 잡히질 않네. 회원제가 아니기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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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싸이트 운영자(bikeholic(잔차중독증)본명 최재영)분이 넘넘 착하신 분이라..... 홀릭님 저 이뻐여?
:이런 좋은 교류 싸이트를 만들어서, 수 적었던 나를 이렇게 변하게 만드는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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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이런 좋은 운동/취미를 갖게 되고,여러 모르는 사람들을 만나게 되었다는게 아주 커다란 행복이라 생각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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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길! 정말 보고 싶구만! 에시파....여긴 지금 비가 온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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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쪽도 그리 멀진 않으니 역시 비가 오고 있겠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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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와서 잔차도 못타게 되고... 참 씁쓸하구만,..... 머 이렇게 쎈티멘탈해지는지.... 하! 나 지금 홀애비라네...
:추석때 처가 내려갔다가... 떨궈 버리고 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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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간만에 자유로운 분위기로 쏘주를 2병을 까버렸더니 지금(아침9시)입에서 술내가 풀~~~ 푸~~~~울 나고 있네 . 거 머조타고 마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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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 써야겠네. 자꾸 우울해 지는구만.... 보구잡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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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네에게 글을 쓸때면 첨엔 좋게 시작했다가도 끝맺음을 좋게 하긴 참으로 힘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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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하고의 그 공백이 너무 컸던가보네... 빠른 시일 안에 한번 나오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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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ikeholic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2-09-25 17:56)
두 분 글 보니 부랄친구들 생각이 불현듯 나는군요. 돌이켜 생각해보면 고등학교때 정말 좋은 눔들이 많았는데, 그땐 왜 그걸 모르고 걍 속절없이 지나쳐버렸는지... 아마도 철이 없어 사람 좋은 줄을 몰랐던 것 같슴미다. 십자수님의 육두문자 우정 정말 부럽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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