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안개속의 환상 싱글 [남한산성 야간 라이딩]

........2000.09.03 04:50조회 수 158댓글 0

    • 글자 크기


참석해 주신분-마바구님, 심지님, 아이올님, 두선님-들 모두 무사히 그리고 즐겁게 라이딩 끝냈습니다.

아직 코스의 물기가 마르지않아 무척 미끄러웠지만...지난 태풍으로 코스 가득 장애물 천지였지만....칠흙같은 어둠과 뿌연 안개가 우리의 희미한 라이트 불빛을 비웃는듯 했지만....그래도 라이딩은 멈출수 없습니다.

사실 우리에게 그러한 것들은 아무런 문제도 아니였습니다.....그져 가득한 안개속에서 희미한 코스의 흔적을 따라 벌레들의 울음소리를 들어가며 라이딩할수 있다는 행복감에 휩싸여 시간 가는줄도 몰랐습니다...

풀잎에 맺혔던 이슬에 신발을 적셔가며.... 끝나지 않을것만 같던 코스... 페달질 하다보니 어느덧 끝나가고....

"나는 오늘밤 산악 자전거를 탔습니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39 Bikeholic 2019.10.27 2899
156060 녹이 슬지 않을까염? lbcorea 2003.12.17 145
156059 잔착가격에 대한 소비자의 불만을 해결하기 위하여 karis 2004.03.09 526
156058 십자수님 탱~큐 ........ 2001.07.12 169
156057 . 타마이 2003.12.22 145
156056 가치관의 혼란 헤르메스 2004.03.12 337
156055 박민기 님,,,,,, ........ 2001.07.14 164
156054 난치병입니다. dean 2003.12.25 169
156053 Re: 좋겠다 루키님은!!! ........ 2001.07.18 171
156052 대략 딴지...에 또 딴지... ^^ 에 또 딴지.. artsnet 2003.12.29 272
156051 말씀은 맞습니다만..... 푸푸 2004.03.17 171
156050 이문세의 해바라기 ........ 2001.07.21 189
156049 잠든 자유님 ... 요술풍선 2004.01.02 528
156048 구더기가 장에게 ..... 호빵맨 2004.03.19 186
156047 Re: 아차산에도 자전거를 탈만한 곳... ........ 2001.07.24 234
156046 택배로 물건을 배송해야 하는데... llIIllII 2004.01.05 329
156045 아..그리고.. kim1004 2004.03.22 194
156044 Re: 공개프로포즈합니다.(폭탄선언) ........ 2001.07.26 142
156043 곧 초절정 울트라 익사이팅 어반스트리트 예정입니다... 무적 MTB 2004.01.09 312
156042 옳으신 말씀... ........ 2004.03.25 184
156041 Re: 빡세다 마일드하다의 구분은.... ........ 2001.07.28 165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