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고가 많군요
춘천대회에 중급 마스터에 출전할 매니아 입니다.

이제 대회 참가비가 2만원으로 고정되어 가는 모양이군요
심판들 책임을 물으려면 대접도 해 줘야 하니까
참가비 인상이 전혀 무리는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좀 비싸지 않은가요

더구나 초급부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학생들은 이제 막 입문하는 입장인데
1인당 2만원이라면 너무 부담이 큽니다.

장차 우리나라 산악자전거의 기대주가 나와야 하는 저변인데
많은 참가를 유도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가뜩이나 비싼 자전거에 참가비까지 2만원씩이라면
부자집 아이들만 비싼 자전거 끌고 나와서 타란 얘기로 생각됩니다.
막자전거 타고도 참가해서 자질이 있는 아이들을 발굴해 내는 것이 바람직 하다는 생각이 들어 올렸습니다.

어른들이 2만원 또는 별볼일없는 대회에 명예심에 5만원 내고 많은 경비들이고 상장하나 거머쥐는 거야 말릴 이유가 없지만 춘천대회는 참가자가 많아 적자 날 일도 없는 곳인데 학생들 그 것도 초급자들까지 인상해서 받아야 할 정도로 재정이 취약합니까?

제발 초급 학생 참가자에게는 돈 없는 설움을 안겨 주지 말았으면 해서 간곡히 올립니다.

초급 학생들에게는 참가비를 그대로 라는 좋은 소식이 빠른 시일내에 공지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