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님
일요일 번개요
100%장담을 못 하는 상황입니다
만날 장소와 시간만 정확히 알려주시면
제가 미리 그곳에 가 있겠습니다
아무연락 없으면 못 가는것이니 출발 하시고요
현재 60% (어떠케든 꽁수를 써야 하는데)

미루님
저번에 초하고 성냥은 보내 드렸는데
잘 쓰고 있죠
정전이 안된다고요
무슨 말쌈을
야심한 밤에 아그들 자나 확인하고
촛불키고 분위기 잡고서
와인에 치즈
체질에 맞지 않음 막걸리에 두부김치
요거 냄새는 끝내줘요
그후론 알아서
이번에는 퐁퐁 하고 빨래비누 날아갑니다
설겆이하고 빨래좀 도와 주세요
혼자만 쌀돌아 다니지 말고
일요일이나 쉬는날 마눌님좀 도와 줍시다
그래야 늙어서 대접 받는다는 말임다
그럼 일요일 봅시다 설겆이 하고 나오세요

온 바이크님
시골 내려가지 않음
어떠케든 도장을 찍으셔야 합니다
수원에 문지기가 나오지 않음
수원은 누가 지킴니까
저도 방법을 강구는 하지만
우리둘다 빠지면 수언은 끝장 납니다
우리의 수원성마저
외세에 침략을 받는다는 것은
임금이 옥세를 내 주는상황임다
만약 성인군자님께서 이글을 보시면 (보고 있것죠)
널리 통촉 하여 주소서
수살운추회(수원살리기운동중앙추진위원회)에서
알려 드립니다
수원은 지켜야만 합니다
나도 명함하나 만들자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