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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의 아쉬움.....(편자님,법진님,콜진님...)

........2000.09.10 09:13조회 수 142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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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발굽님! 어제 두바쿠로 우면산 두바쿠 타셨담서여?

어젠 진짜루 넘 가구 싶었는데.....(머 항상 그렇지만...)

어제 양재역에서 우석님,법진님, 글구 애니메이션 분덜 가시는거 보구 돌아설라니까...법진님,우석님은 잠도 제대로 못 주무셨을텐데....

제 집사람은 여러분덜 보구 넘 근육들이 좋다구 상용씬 언제 저렇게 되냐구....
추석연휴기간에 강촌두 가구, 맨날맨날 타야 저래 된다구 했더니...
필요 없다는군요.... 혹시나 강촌 갈 수 있을까 해서... 헤헤헤헤헤. 안된다더군여...
쫌만 기둘려.... 금방.... 헤헤헤헤헤.

콜진님! 어제 그잘난 얼굴좀 제 식구에게 보여주려 했는데 끝까지 안 나타나시더니... 양재천쪽으로.... 참 비싸더군여...(2kmun님좀 고만 괴롭혀여!)
어제 무시히덜 잘 타셨겠죠?

어제 저녁 먹고 있는데 전화가 왔더군여. 법진님으로부터...
먼 이유에서 했을까요?

그건 바로 염장 지르기입니다. 왈바 여러분덜은 모두들 염장지르기의 대가들이십니다....
법진님 제 딸랑구가 낮을 많이 가려서 특히안경쓴 분덜은 많이 싫어 합니다...참고로 제 큰형님이 안경, 제 모친께서 안경, 조카놈 한놈이 안경,,,

별로 안좋아 합니다. 저도 집에 들어갈 땐 안경 벗고...(그래도 아빠는 알아보는지... 좋다고 기어 오는데.... 어젠 넘 울더군여...) 아무래도 법진님의 그 우람무쌍한 다리에 놀란듯합니다.

전 지금 병원에 근무(응급실)중임다. 밤 10시까지요.....

낼도 잔차 타시는 분덜은 좋으시겠습니다.....
행복한하루 되시고요....

on earth as it is in heav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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