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드시 참가자 중 한사람의 잔차가 뽀사진다. 지난번에는 제잔차가 이번에는 미루님 잔차가... 다음 차례는 과연 누구? ㅎㅎㅎ
님들 앞으로 험로 라이딩시 타이어 페치뿐만 아니라 여분의 뒷 디레일러도 꼭 지참하시길.... 어제 미루님 광교산 정상을 불과 300미터 남겨논 지점에서 나뭇가지가 엉겨붙는 바람에 뒷 디레일러가 엿가락처럼 휘어졌슴다. 별 수 없이 앞에 삼단 뒤에 5단 싱글 스피드로 개조한 다음 라이딩을 계속했는데 체인 장력이 약해 약간의 충격에도 계속해서 체인 빠지고 게다가 빵구까지... 아 불쌍한 미루님...ㅜㅜ
그러나 어제 광교산 코스는 난이도 높은 다운힐을 맛볼 수 있어 좋았슴다. 먼저 귀가해서 죄송하구요, 수지에서 미루님 잔차 수리하신 후 또 어디로 쏘셨는지 무척 궁금하네여.^^
어제 즐거웠슴다. 그럼
묻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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