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날 새벽에 처가(진주) 갔다가 어제 밤에 홀로 차몰구 왔어여!
왈바 여러분덜 추석 다들 잘 보내신것같네여! 이렇게 아침 출근하자 마자 읽을거리를 많이 만들어 놓으신걸 보니....
경부 고소도로 비올땐 정말 위험함다. 특히 전용차로...
버스가 주말이 아닌 날에도 수시로 1차선을 주행해서 아스팔트 포장이 날림
으로 된곳은 움푹 패여들어간 곳이 종종 있는데 거기에 바퀴가 들어가면 수막현상이 쫘ㅏㅏㅏㅏㅏ악....
마치 오른쪽 바퀴를 뭐가 잡고 있는 듯한 느낌. 이때 핸들 느슨하게 잡고 있거나, 놓치면 획 돌아갑니다. 다행히 잘 빠져 나오면 휴우우우 하는 숨소리가 절로 나죠. 스릴 즐기시는 분덜 함 해보세여! 근디 뒤에 차가 없어야 해여....
슬립나면 걍 추돌입니다. 즉 갑니다. 속도가 높을수록 재미는 기하급수로 올라갑니다. 전 어제 120Km/h였죠. 우헤헤헤헤헤헤....
왈바님덜 비가 많이 오는날 전용차선(1차선) 그중에서도 오르막이나 내리막(?)은 조심해야 함다. 물이 항상 흐르고 있기 때문이죠.
근디 먼비가 이래 온대여?
집사람이랑 애랑 떨궈 놓고 와놔서 신나게 잔차 좀 타볼라 했는디...
박찬호 야구도 지고 집에 가서 할일도 없는데...
잔차 헤드셋이나 뒤집어야 겄슴다(대청봉님처럼). 자꾸 미루님하고 와오님이 상체가 넘 높다고 놀려 대서리.... 뒤집음 좀 나질라나?
도대체가 제키(180)에 medium을 타라고 하면 어쩌란 말입니까?
생각 할수록 억울한 일이 한두가지가 아니네여! 그 XX잔차점 넘 안조아여!
잔차 구입을 구상중인 분덜 꼭 왈바에 들러 가세여! 저처럼 시행착오 겪지 않을라믄....
하루빨리 잔차 장만하는거 진행해야....
제껀 얼마 타지도 못하고 집사람한테 가게 생겼네여!
on earth as it is in heav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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