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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라이더님 캠프

........2000.09.16 16:04조회 수 220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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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오디캠푸
제 잔차 샥 고치러 왔는데 ....
라이더님 친절하게 잘 치료해 주셨습니다.
사람은 배워야 합니다.
무식한거 절대 자랑이 아닙니다.
모르는게 약! 거 웃기는 소립니다.
라이더님 차 죽입니다.
걷모양처럼 무게도 무식하게 많이 나갑니다.
대충 들어 봐도 20Kg은 족히 될듯 합니다.
라이더님 지금 자기차 체인 끼우고 있읍니다.
저 왔을때 어르신 세분이 계셨는데 이것 저것 물어만 보고...
장갑 가격 흥정하다 할인 가격에서 더 깍아 달라고 하시고...
라이더님 열받으셨습니다.
거 싸우지도 못하고... 손님인데다가 어르신들입니다.
이럴 때 배아리 꼬인다 라고 하죠... 라이더님 열심히 이유를 설명드리지만.. 막무가내입니다. 들으려 하지도 않습니다.

결국 안사고 걍 가버립니다.
한마디 더 하십니다.
젊은 사람이 그렇게 융통성이 없어서야...
제가 한마디 하고 싶습니다. "라이더님 걍 죄송합니다" 라고 함 끝나요....
근디 여긴 올데가 못되는것같습니다.
특히 저나 미루님같은 가난한 분덜은요...
이것 저것 다 사고 싶습니다. 장갑이며,카멜빽, 십발,윈드쟤킷,,,,
아! 진짜루 살거 많습니다.
돈많은 백수 콜진님은 요런데 와도 됩니다.
여긴 싼 잔차는 없습니다.
죄다 비쌀겁니다.
전 오후 내내 여기서 놀다 갈겁니다.
미루님 불러내서 쏘주나 깔까부다....
아! 참! 저 어제 과음한거 잊었습니다. 잔차 갖구 놀다가 친구가 전화해서리... 2만원으로 그친구 참 큰소리 치더군여.
자기가 산다고요...
찌개 비스무리한거 한개 시켜 놓구 소주 5병 까니까 딱 2만 500원이더군여... 그친구눔 참 소주 잘 마십니다... 아니 잘 부어댑니다.
지금도 입에서 술내가 납니다.
근데 또 술생각이....
이름을 alcholic으로 바꿀까? 그럼 나두 홀릭이라 불러주나?
아님 CH3COOH로? 우헤헤헤헤헤! 이건 좀 길군....

왈바 여러분덜 놀러 오세여....

추신:골뱅이는 라이더님꺼임.

on earth as it is in heav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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