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이 늦었습니다.. ^^
경기도 사시는가요?
저는 안산 살고 있고요..
안산 - 수원.. 가는 척하다가 - 군포 - 안양 - 시흥
- 여의도(한강둔치) - 잠실 선착장
이렇게 갑니다..
물론 더 빠른길이 있겠지만..
시흥에 자주가다 보니 이길밖에 모르겠네요..
과천을 경유해서 사당쪽이나 교대쪽으로도
길이 있을것 같은데.. 아직은 멀겠네요.. ^^
위의 경로로 달리면
시내에서 신호등 잡히고 어쩌구 하다보니
4시간 정도 걸리는것 같더군요..
글구 걍 전철 타는 수도 있는데..
개찰구에서 먼저 잔타를 들어서 건너편에 세워 놓거나,
개찰구 옆에 잘 보면 쪽문이 있어요..
그거 열수 있으면 열구 들어 가서 세워 놓고..
양심껏 다시 표 끊고 들어 가구.. ^^
플랫폼에서도 자전거 끌고 가시구요..
(누구처럼 타고 가면 안됩니다.. ^^;;)
맨 앞이나 맨 뒤.. 양 끝쪽에 타시는게 좋습니다..
근데 2호선은 골치 아픈점이..
교대는 서쪽 끝이 환승이고
잠실은 동쪽 끝이 환승이라..
어느쪽이 편할지 고민하는데.. 환장합니다.. -_-;;
저는 아직 경험해 보진 못했지만
역무원이 따지고 자시고 사면..
아주 당연한 듯이..
이상한 역무원 바라보듯이
정정당당하게 타고 들어 간다고 말씀을 하세요..
그래도 역무원이 우기면
앞바퀴 빼는 시늉을 있는 힘껏 하시구요.. ^^;;
크크..
다음에 기회되면 같이 야간 벙개 달렸으면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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