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단정적이라 건방져 보이시겠져?
전 불안을 덜기위해서 여행가지는 않슴미다. 갔다오면 하나도 달라진 게 없는 걸 보고 더 참담해질 뿐이죠. 걍 불안은 언제나 따라당기는 거겠거니 생각하며 삼미다. 그 핑계로 이리저리 돌아다니구 여행두 하구 가을하늘두 보구 그러는 거죠... 부럽네여. 자알 다녀 오시구 꼭 시골 피씨방에서 안부인사 주세여. 그곳의 사람들 사는 예기두 들려주시구.
전 불안을 덜기위해서 여행가지는 않슴미다. 갔다오면 하나도 달라진 게 없는 걸 보고 더 참담해질 뿐이죠. 걍 불안은 언제나 따라당기는 거겠거니 생각하며 삼미다. 그 핑계로 이리저리 돌아다니구 여행두 하구 가을하늘두 보구 그러는 거죠... 부럽네여. 자알 다녀 오시구 꼭 시골 피씨방에서 안부인사 주세여. 그곳의 사람들 사는 예기두 들려주시구.
다같이 술이나 한잔 하구 가시지...^^
olive wrote:
:
:잠시 여기저기 여행을 다녀올까 함다.
:그렇다고 왈바를 싸그리 잊어 먹는 건 아니구,
:여건이 된다면...,
:시골의 피씨방에서라두 안부인사 여쭙겠슴다.
:
:아주 추워지기 전에 돌아와서 잔차를 열쒸미 타 줘야 하는데 말이져.
:
:미래에 대한 불안은, 참, 사람을 짜증나게 하네여.
:불안은 영혼을 잠식한다고... 누가 그랬는뎅...
:이 헛헛한 증세가 다녀오면 좀 달래질려나 모르겠슴다.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