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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맹 홈페이지에서 퍼온글 ---

........2000.09.26 14:05조회 수 142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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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맹 홈페이지에 '자전거를 사랑하는 이" 님께서 올리신 글을 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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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강촌대회는 정말 실망 스러웠습니다......
토요일 오후 시합을 보기 위해 아침일찍 서둘러 강촌에 도착해서 코스도 돌아보고 이번엔 과연 누가 좋은 성적을 낼수 있을까 나름대로 점쳐보기도 하고 시합 시간만을 기다렸는데....
3시에 시작 한다던 남자 일반부 경기는 4시가 지나도 시작을 안하더군요
그렇다고 선수나 일반 관중에게는 (비록 몇명되지도 않았지만) 설명 한마디도 없이 말입니다.
장비 검열까지 끝내고 4시가 넘어선 시간에서야 다운힐 시합이 늦게끝나 시합을 내일 (일요일)로 미룬다로 하더군요.
이럴수가 있나요?
일반 클럽이나 동호회에서 주최를 하는 시합도 아니고
마운틴 바이크 연맹에서 주최를 하는 경기인데..........
어떻게 참가를 하기위해서 온 선수들을 내일까지 기다리라고 할수가 있는 거죠?
더구나 이에 격분한 선수들이 시합을 안하겠다고 하니 그럼 다음부터 시합에 나오지도 말라구요? / 응분의 조치를 취하겠다는 말씀도 하시더군요..
아무리 자전거에 문해한이구 연맹이 어떻게 돌아가는지를 모르는 저로써도
너무나 화가 났어요.
그리고 가만히 지켜보기만 하는 선수들에게도 화가 났구요.
선수들이 있고 연맹이 있는 거지..
어떻게 연맹이 선수보다 우선일수가 있는거죠?
이러고도 한국에서 MTB가 발전하기를 바란다는건......
언제쯤이나 되어야 보다 나은 환경에서 우리의 선수들이 시합을 할 수 있는건지..
아실지 모르겠지만 지난 토요일은 올림픽에서 여자 MTB선수들이 시합을 했답니다..
너무 화가나고 짜증스러워 몇자 적었습니다
다시는 이런 일이 되풀이 되지 않기를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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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촌대회에 저는 참가안했으니 실상을 몰랐는데, 이번에도 이런 일들이 일어났군요.

와일드바이크 대회를 개최할떄가 된것일까요?
미친척하고 함 크게 쳐볼까요?
아.....가슴이 답답합니다.
민간차원에서 대회가 멋지게 치고올라오면 연맹은 정말 버틸 곳이 없는데....아...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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